독일, 유대인 학살 사죄 50주년 맞아 추모

2020-12-18     주간기쁜소식

지난 12월 7일 독일이 폴란드에서 자행된 유대인 학살에 대해 사죄 한 지 50주년이 되었다고 ‘프랑크푸르트 종합신문’이 보도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0년 12월 7일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폴란드 바르샤바 영웅기념비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올해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64) 독일 대통령이 폴란드 바르샤바 영웅기념비를 찾아가 “독일은 역사적 반성을 통해 유대인들의 고통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냐 최자영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