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안에 바다코끼리 5천여마리 군집

2020-11-20     주간기쁜소식

러시아 시베리아 북쪽 카라해안에 바다코끼리 5천여마리가 모였다고 11월 11일 이노(ино) tv가 보도했다. 러시아아카데미연구소 측은 “전 세계 바다코끼리 개체수가 1만 2천마리 정도인데, 이것은 전체의 거의 절반이 군집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같은 원인으로 “바다코끼리는 원래 얼음 위에서 서식하는 종인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녹아 해안으로 대피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