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오스트리아에 고대 유물 반환 요구

2020-10-23     주간기쁜소식

내년이면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200주년을 맞는 멕시코가 오스트리아 정부에 아즈텍 시대(1248~1521)에 빼앗긴 왕관 반환을 요구했다고 10월 14일자 일간지 엑셀시오르가 보도했다. 본 유물은 16세기 초 당시 아즈텍 제국을 지배했던 목테수마 왕이 착용했던 것으로 4종의 새 깃털과 1500개의 금속이 박혀 있다. 당시 스페인이 왕관을 가져가 오스트리아 왕에게 선물했으며 현재 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