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한국 업체가 건설한 북부 국도 개통식

2020-09-11     주간기쁜소식

지난 8월 28일 북부 남뿔라州와 나메틸市를 연결하는 국도 N104의 개통식이 열렸다고 8월 31일 모잠비크 대통령실(presidencia.gov.mz)이 발표했다. 국도 N104는 총 70㎞의 길이로 한국 포스코가 건설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이동 시간이 기존 3~4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고 교통사고 감소 및 물자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필리프 뉴시(61) 모잠비크 대통령은 “N104가 지역개발 촉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모잠비크 최정환 통신원 / 일본 신효원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