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한에 시민들 시위

2020-08-07     주간기쁜소식

지난 8월 1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모임 등의 제한이 장기화되자 베를린에서 시민들의 시위가 벌어졌다고 8월 4일 뉴스 프로그램 ‘타게스샤우’가 보도했다. 이날 독일 시민 1만 7천여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코로나19로 경제적, 사회적 활동에 타격을 입었다’며 정부의 활동제한을 풀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나친 제한은 국민의 정신적 건강과 생계유지를 위협할 수 있다며 활동제한에 대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캐나다 김범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