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우한 코로나 여파로 자동차 공장 생산 중단

2020-04-03     주간기쁜소식

브라질 자동차제조협회(Anfavea)에 따르면 우한 코로나로 인해 브라질 내 65개의 공장 중 64개 공장이 4월 중순까지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3월 27일 현지 언론 G1글로보가 보도했다. 이에 브라질 내 BMW, 폭스바겐, 현대차 등의 공장들은 협회의 조치에 따라 일제히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차량 수요가 감소한 것이 생산 중단의 원인이 되었다고 同 매체는 밝혔다.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모잠비크 최정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