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수 피해 심각

12월 31일부터 시작된 폭우가 1월 1일에도 계속돼 자카르타 전역에 홍수 피해가 심각하다고 
1월 3일字 CNN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12월 31일 하루 동안에만 200~300㎜의 비를 퍼부었고 1월 3일 현재 이로 인한 사망자는 43명, 이재민 40만여명이 발생했다. 이번 홍수는 2007년 이후 자카르타 최악의 홍수로 꼽혔는데, 보고르 상류 지역에서 수문을 개방해 급류가 자카르타로 밀려와 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同 매체는 밝혔다.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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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