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물원 화재로 원숭이 30여 마리 죽어

2020-01-12     주간기쁜소식

새해 첫날 독일 서부 크레펠트의 동물원 원숭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마리의 원숭이가 죽었다고 1월 5일字 엑스프레스 온라인신문이 보도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이날 어느 모녀가 띄운 풍등(風燈)이 원숭이집 지붕에 떨어진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장관 우르줄라 하이넨에써는 “풍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고 판매한 업체가 근본적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