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북부지역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50여명 사망

2019-11-29     주간기쁜소식

지난 11월 22일 케냐 북부지역 웨스트 포콧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25일) 주민 5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되었다고 일간지 데일리네이션이 보도했다. 이 사태에 대해 나이로비 대학 지질학과에서는 지구의 지각변동 현상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나친 토지개발로 인한 나무 부족도 큰 원인이라며 산사태 방지를 위해 토지개발을 지양하고 국가적인 식목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