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D(Good News Desig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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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D(Good News Design) style
[탐방] 직/장/탐/방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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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준비하는 가사 공간이었던 부엌이 최근 가족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자연히 부엌가구도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갈수록 고급스럽고 다양한 주방 스타일이 선보이고 있다. 이에 최근 주문식 가구업계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엔디 스타일(GND style)을 방문하였다.

품질과 디자인으로 승부 걸어

지난 12월 1일(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지엔디 스타일 사무실에서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주문 가구 제작에 여념이 없었다.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는 정해국 대표와 직원들을 보면서 한눈에 지엔디 스타일의 성장 비결을 알 수 있었다.
지엔디 스타일은 부엌가구 디자인설계 전문업체로 기존 규격화된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의 개성과 스타일에 적합한 질 높은 디자인을 설계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엔디 스타일의 가구는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소재들을 사용하여 끊임없이 개발하기 때문에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바쁜 업무 중에도 복음 전해

IMF 이후 사업이 어려워져 매우 힘들었던 정해국 대표는 2003년 지인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었고 구원을 받았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복음을 위해 회사를 경영하게 되었고, 매달 아무런 계획 없이 시작하지만 한 달이 지나면 일정이 꽉 차 있는 것을 보면서 회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해 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오히려 매출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엔디 스타일의 놀라운 성장에 신기해하는데, 그럴 때마다 정 대표는 그들에게 하나님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한다고 한다. 또한 매주 거래처와 고객들에게 주간 기쁜소식 신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일이 바쁘다 보면 복음에 마음이 소홀해질 수 있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신다. 최근에도 거래처 사장님 한 분이 사업이 어려워져 힘들어 하던 중 추석 선물을 드리러 갔다가 복음을 전했는데, 그분이 구원을 받아 지금은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다”며 기뻐했다.

복음의 일에 후원하고 싶어

지엔디 스타일에서는 현재 10명의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권수백 목사(기쁜소식분당교회)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이 성경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는 이진용 대리는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말씀대로 분명하게 도와주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감사해 한다.
지엔디 스타일이 앞으로도 복음의 일을 크게 후원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국내외 우수업체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1-767-6884

김소연 기자 etoil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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