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 직장탐방
상태바
서울여성병원 직장탐방
[탐방] 직장탐방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12.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음의 산실 ‘서울여성병원’을 찾아서

지난 12월 6일(수) 경기도 김포시 사오동 917번지에 위치한 ‘서울여성병원’을 찾아가 보았다. 1998년에 설립한 ‘서울여성병원’은 “여성의 행복을 위한 병원,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모토로 국내 최고의 무통 르봐이예 분만 전문 병원이다. 또한 6명의 전문의와 40명의 의료진들은 수준 높은 의술을 통해 완벽한 진료를 위해 노력하며 신뢰할 수 있는 분만 환경과 선진 의료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 ‘서울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전문 병원으로 산모와 아이의 건강만을 생각하여 최상급의 입원실과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을 갖추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분만의 기쁨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산모 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하여 모유수유강좌, 뇌태교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무개복 레이져수술클리닉, 자궁근종 용해술센터와 부인 건강종합검진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 부원장인 김소은(김포은혜교회) 자매는 소중한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보면서 이 일이 복음과 깊은 연관이 있어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또한 “산부인과는 다른 병원과는 달리 의료사고가 많지만 98년 개원한 이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한번도 의료사고가 없어서 너무 감사하다. 가난하고 마음이 어려운 부인들이 병원에 찾아오는데 이분들을 위해 앞으로 직원들 뿐 아니라 산모를 중심으로 산모태교교실 및 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을 만들어 꾸준하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04년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에 의사를 포함한 직원들이 함께 모여 성경공부를 갖고 있다. 이 성경공부를 통해 육신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12월 6일(수)에 있었던 성경공부에서 김성국(김포은혜교회) 목사는 로마서 1장을 통해 “우리가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나와 상관없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강조하며 죄인이 의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산모관리사 전용화(51세, 김포시 사우동) 씨는 “교회를 다니지 않아 신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알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미(40세, 김포시 복변동) 자매는 “2005년 부인과 질병으로 절망적인 심정으로 병원에 찾아왔을 때 김소은 부원장이 바쁜 병원 일을 뒤로하고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몸도 회복되고 구원도 받아 새 삶을 살고 있다”며 감사해했다.

◆◆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는 이곳 ‘서울여성병원’을 통해 육신의 고통뿐 아니라 죄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수많은 부인들이 복음을 듣고 의인으로 거듭 태어나는 ‘복음의 산실’이 되길 기대해본다.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