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수원교회 예배당 건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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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수원교회 예배당 건축 소식
[탐방] 기쁜소식수원교회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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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수원교회 <예배당 건축 소식>

기쁜소식수원교회(강대석목사)는 1987년에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개척되었다. 한 청년이 구원받고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구원을 받아 지금에 이르렀다.

몇 년 전 형제 자매들은 수원대전도집회 강사였던 박옥수 목사의 “수원에도 땅을 사서 예배당을 건축했으면 좋겠다”는 설교를 들으며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2004년 12월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317-2번지 6800평을 계약했다.
120명 정도의 형제 자매들이 감당하기에 큰 액수였지만, 부담을 넘어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게 되었다. 특히 정두진 집사는 구원받기 전에 사놓은 땅이 사업을 하면서 자금이 필요해 오래 전부터 팔려고 했었는데 팔리지 않다가 중도금 지불할 날짜가 다가와 기도하던 중 그 땅이 정리되어 함께할 수 있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전국 교회가 연보와 기도로 동참해 땅값을 완불하였다.

2005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예배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00평으로 건축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8:5)라는 말씀처럼 “형편에 주저하지 않고 영의 일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라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떠올렸다. 요나가 스올의 뱃속에서 진정한 하나님을 찾게 된 것처럼 수원교회의 형편이 그와 똑같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자재대금 등 여러 가지가 어려운 형편이지만 하나님의 역사를 보겠다는 믿음으로 형제 자매들은 발걸음을 내딛으며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땅을 이전하는 것, 자재비, 현장에 필요한 컨테이너 등 예배당 짓는 것이 주님의 일이기에 교회와 주님에 의해 모든 것이 아름답게 채워지는 것을 보았다.

현재의 공정률은 약 50% 정도로 빔 공사를 마치고, 예배당 바닥 레미콘을 치는 중이다. 하나님께서 남은 공정도 계속해서 도우실 것을 믿으며 전국 교회 형제 자매들의 기도를 바란다.

신혜정 기자  hyeejunggood@hanmail.net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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