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과학의 계절? 풍성한 과학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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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과학의 계절? 풍성한 과학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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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1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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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쉽게 배우는 ‘2019 광주과학문화축전’

과학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2019 광주과학문화축전’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학으로 빚은 꿈, 미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7개 마당, 150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과학체험마당에서는 스트링아트, 3D프린터 활용, 드론비행 촬영영상 만들기 등 9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로운 과학체험을 제공하였다. 
▲이공계 진로체험마당에서는 로봇 손 만들기, 지오데식 돔 이용 계절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더불어탐구마당에서는 참석자들이 가족과 함께 협력하여 창의적으로 과학미션을 해결하는 롤링볼, 우드락비행기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숙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과 교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문화축전이 학생들에게 과학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세상과 어우러져 삶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광주과학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해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은 광주과학관은 가을 과학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지난 10월 19일에 시작하여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가을 과학문화축제는 ‘시월애(愛) 과학으로 물들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 메이킹과과학을 생각하며 배우는 사이언스 스쿨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사이언스 스쿨에서는 드론 아카데미가 열렸고 과학관 직원이 전하는 북콘서트가 북카페에서 운영이 되고 있다. 사이언스 라운지에서는 관객들을 만나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공연으로 과학뮤지컬, 요들송 등 스위스민속음악공연, 천체 투영관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크래프트, 에어로켓 나로호 조립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 송주환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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