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축제 등불 개수 세계 기네스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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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축제 등불 개수 세계 기네스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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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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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축제 등불 개수 세계 기네스기록 세워

지난 10월 25~29일 인도 북부 아요디야市에서 열린 디왈리 축제에서 밝힌 등불 개수가 40만9천 개를 기록해 세계 기네스기록을 세웠다고 10월 27일字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즈가 보도했다. 디왈리는 ‘빛의 축제’라는 뜻으로 아요디야시의 대표적 연례행사이다. 이날 기네스북 관계자들이 축제 장소에 참석해 드론 카메라 촬영을 통해 등불 개수를 확인 후 기네스북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同 언론은 전했다.

독일, 친환경 전력 비중 전체 전력 사용의 43% 차지

올해 1~9월 동안 태양력·풍력·수력발전 등 친환경 전력 사용 비율이 전체 전력 사용량의 43%를 차지했다고 10월 25일字 일간지 에디슨 한델스블라트가 보도했다. EDEW(에너지수자원협회)에 따르면 친환경 전력 사용량은 작년 동 기간에 비해 약 5% 증가했으며 이에 반해 일반 전기사용량은 4.6% 가량 줄었다고 전했다. 또한 EDEW는 향후 친환경 전력 사용을 늘리려면 국가가 풍력발전소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중도좌파 후보 당선

지난 10월 27일 열린 대선에서 중도좌파 후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60)가 당선되었다고 당일 일간지 라나시온이 보도했다. 동 후보는 47.8%의 득표율로 現 대통령인 우파 마우리시오 마크리(56)의 득표율인 40.7%를 앞섰다. 당선자 페르난데스는 “저를 지지한 시민과 반대한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어려움에 처한 아르헨티나 경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호주, 웨스턴시드니 신공항 디자인 공개

2026년 개장 예정인 웨스턴시드니공항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고 10월 25일 스콧 모리슨 총리가 발표했다. 공항은 시드니 시내에서 서쪽으로 50㎞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는 1780헥타르(약 538만평)의 규모다. 모리슨 총리는 “개항 후 연간 천만명의 승객이 시드니를 찾을 것이며 이로 인해 2만8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외>
인도 오영일 통신원 /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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