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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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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 두 가지 길 내 방법으로 vs 믿음으로[룻기 1장 1절 ~ 14절] - 2019. 10. 6. 주일 오전예배 설교-

북미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9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북미 29개 도시를 순회하는 크리스마스칸타타 투어가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도 LA 등 4개 도시 일정을 함께하고 어제 귀국했는데 가는 곳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참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각 도시마다 칸타타 공연 2시간 전에 그 도시의 교회 목사님들을 모시고 기독교지도자모임(CLF)을 가졌습니다. 모임에 보통 300여 명, 많게는 500여 명의 목사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제가 그분들에게 죄 사함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죄 사함에 대해 정확히 이야기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회개하라고만 해서 죽을 힘을 다해 회개를 해봤지만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그 어느 교회에서도 죄 사함 받았다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어서 제가 그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을 읽었습니다!”

평민의 속죄제사

한국어 성경은 1800페이지쯤 됩니다. 한 페이지를 읽는데 2분 정도 걸린다고 하면 성경을 한 번 읽는데 3600분, 약 60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하루에 10시간씩 읽으면 일주일이면 성경을 한 번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일주일 동안 성경 읽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성경을 스무 번, 서른 번, 마흔 번… 읽어갈 때마다 보여지는 것이 전혀 달랐습니다.
구약성경 레위기 4장의 속죄제는 죄 사함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말씀입니다. 레위기 4장에서 속죄제사는 네 가지 경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사장이 범죄했을 때 ▲회중이 범죄했을 때 ▲족장이 범죄했을 때 ▲평민이 범죄했을 때입니다. 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서 이중 평민의 속죄제사에 대해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레위기 4장을 보면 “만일 평민의 하나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그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거든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를 인하여 그것을 예물로 삼아”(레 4:27~28)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암염소를 끌고 와 예물로 삼는 것은 이해되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기 때문에 죽음이 지불되지 않고 죄가 사해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죄 지은 사람을 대신해 사망을 지불할 암염소가 필요했다는 말입니다.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레위기 4장 29절의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희생을 번제소에서 잡을 것이요”라는 말씀이 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병든 사람에게 안수하는 것, 전도사나 목사를 세울 때 안수하는 것은 알겠는데 왜 암염소에게 안수를 하지?’ 주변분들에게 물어봐도 정확히 아는 분이 없었습니다. 이럴 때는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합니다. 성경을 읽다 보니 레위기 16장 21절에 그 답이 있었습니다.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는 것은 죄를 염소에게 넘기는 일이었습니다. ‘그렇지. 죄가 염소에게 넘어가야 염소가 죄를 진 사람을 대신해 죽어줄 수 있지.’ 이제 죄를 염소에게 넘기는 부분까지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레위기 4장 30절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번제단 모퉁이 네 곳에 뿔이 있는데 피를 그곳에 바르라는 것입니다. ‘왜 피를 번제단 뿔에 발라야 하지?’

의문의 답은 성경 안에

한번 따라해 보시겠습니까? “성경에 관한 모든 의문은 성경이 답해준다!”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그 답을 찾았습니다. 예레미야 17장 1절을 다 같이 읽어봅시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성경은 속죄제사에서 어린 양이나 염소를 죽여서 그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는 이유를 너무나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는 번제단 뿔과 우리 마음판, 이렇게 두 곳에 기록됩니다.
번제단 뿔에 기록되어 있는 죄의 기록은 죄를 넘겨받은 대속 제물이 사망으로 지불한 그 피로 덮어 도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속죄제사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어린 양이 되셔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그 피를 하늘나라 제단에 뿌리셨기 때문에 하늘나라 어디에도 우리 죄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1: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기억 하십니까? 안 하십니까? (네, 안 하십니다!) 여러분, 그것을 어떻게 아십니까? 예,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마음판에 있는 죄는?

마지막으로 우리 마음판에 있는 죄를 어떻게 지울 수 있습니까? 믿음으로 지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를 다 사했고 하나님이 기억도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 죄가 기억날지라도 그건 이미 사해진 것입니다. 성경에 이렇게 정확하게 속죄에 대한 말씀이 있는데 죄 사함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기도를 하는데 눈물, 콧물이 흐르고 지난 죄가 활동사진처럼 지나가면서 자기 죄가 사해졌다고 하십니다. 그런 이야기를 두고 비성경적이라고 합니다. 성경을 믿으면 우리 삶이 예전에 성경을 믿지 않을 때와 절대 같을 수 없습니다. 성경을 믿으면 죄를 이기고 형편을 이기고 담대해집니다. 제가 크리스마스칸타타에 참석한 미국 교회 목사님들에게 이런 말씀을 전하니 그분들이 죄 사함에 대해 분명히 알게 되면서 감격해하고 행복해하셨습니다.
이번 미국 크리스마스칸타타에 참석하는 인원을 13만 명쯤으로 예상하는데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이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라는 제 설교집을 한 권씩 선물하기로 결정해 10만 권을 인쇄하여 칸타타에 오신 분들께 다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 설교집에는 죄 사함이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책을 통해 미국 사람들이 죄 사함 받을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인생에 흉년이 오는 이유

오늘 읽은 룻기서는 사사들이 치리하던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든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마태복음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보면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살몬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으로 갈 때 여리고 성에 들어간 정탐꾼 중 하나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간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서 흉년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 축복의 땅 가나안에 흉년이 들었다.’ 참 의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제 인생에 흉년이 있었나를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에게 흉년처럼 보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그 어려움들을 전부 축복과 은혜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님이 일하시기 위해선 먼저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죄의 담으로 막혀있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일 분명한 죄 사함을 받았다면 이제 우리의 한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서 살아 일하십니다. 어떤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은 해결할 수 있는 분입니다. 이제 모든 것은 그 하나님을 얼마나 믿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나 문제, 염려가 있을 때 우리 안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그 모든 것들을 다 이기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 마음에 세워지면 그 모든 문제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리의 방법이나 형편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생각을 믿으면 그 마음에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두 가지 길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두 가지 길이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방법으로 사는 길입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 일을 진행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간의 방법으로 나아가면 사단에게 이끌림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가까워지도록 병이나 기근, 흉년이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주시는데 이를 통해 하나님을 찾고 믿음으로 발을 내딛게 합니다.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바로 돌이켜 믿음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인간의 방법을 선택합니다. 제게도 어려움 앞에서 인간의 방법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방법 두 가지 길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성경을 펴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믿고 나아갔을 때 어려움이 해결되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마약을 이기는 방법

지난달 제7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7)가 일본에서 열렸을 때 토고의 ‘파우레 그나싱베(Faure Gnassingbe)’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분에게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IYF(국제청소년연합) 활동과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하면서 IYF를 설립하게 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1995년 제가 LA집회에 갔을 때 만난 ‘앤디’라는 학생은 마약을 하고 늘 권총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앤디의 엄마가 저를 찾아와 도와 달라고 여러 번 부탁하였습니다. 
저는 앤디를 한국으로 데리고 와 함께 지내면서 한 번도 ‘마약 하지 마. 게임 하지 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를 만날 때마다 그의 마음에 감사와 기쁨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자 앤디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6개월 후 LA로 돌아갔는데 그곳 친구들이 앤디에게 말했습니다. “너, 앤디 맞아? 너, 지금 마약을 하고 싶은데 참는 거지?” “아니야, 정말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 앤디의 마음에 감사와 행복이 가득 차 있어서 그 마음 어디에도 마약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IYF의 마인드 교육 

이듬해에는 28명의 미국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한 달 동안 함께 지내면서 대부분 변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많은 학생들이 찾아왔고 2001년에는 500명의 학생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IYF가 만들어졌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IYF를 만나 마음이 변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자살률은 무척 높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삶의 의미를 못 찾고 자살을 시도 하는데 IYF가 그들을 찾아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면서 자살률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과 의논하여 인디언 대상의 마인드 교육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마인드 교육을 요청하여 마인드 교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고 대통령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면서 단독회담을 하자고 해서 청소년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후 준비는 하지 않아

오늘 간증하신 형제님은 치매에 걸려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구원을 받아 그 병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신 구원, 은혜에 대한 감사가 마음에 가득 차면 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우리가 그 마음을 가득 품고 있으면 흉년이 찾아와도 주님을 의지해 이겨낼 수 있습니다.(아멘.) 제가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일을 하면서 살기 때문에 제 삶이 늘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서 매일 생각하는 것은 이런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 앞에 길을 여시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한 번도 제 노후에 대해 걱정해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준비하는 것과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것은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이 제 노후를 준비하시라고 하나님의 일만 했습니다. 저는 구원받고 한 번도 돈 때문에 염려해 본 적이 없습니다. 돈이 생기면 복음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인간의 방법을 선택하면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읽은 룻기에서는 엘리멜렉, 아들인 말론과 기룐, 아내인 나오미 네 식구가 나옵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보여준 길을 선택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해 모압으로 갔습니다. 남편이 하나님과 반대편으로 가면 아내가 막아야 하는데 아내인 나오미도 남편과 똑같았습니다. 
엘리멜렉이 죽었을 때 ‘왜 엘리멜렉이 죽었지? 우리가 베들레헴에서 형편을 보고 모압으로 도망와서 그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니까 이런 재앙을 만나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으면 말론과 기룐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론과 기룐까지 죽고 난 뒤에야 나오미는 ‘아,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니까 이렇게 저주가 찾아왔구나’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복음에 마음이 있는 자

여러분, 우리가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서는 미련해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과 참석하지 않는 사람은 분명 차이가 납니다. 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은 육으로 흘러가기 시작하고 세상에 빠지고 그 다음에는 교회를, 복음을 대적하게 됩니다. 사단이 그렇게 만듭니다. 우리가 그 결과를 모르고 사단에 게 끌려갑니다. 우리가 대전도집회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대전도집회에 와서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 교회를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믿음의 세계를 모르면 하나님이 주신 시간이나 돈을 사용할 때 육신으로 흘러갑니다. 마음이 육에 가 있으니까 돈도, 시간도 다 육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멀어져 ‘아, 나는 믿음이 없어’ 하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로 하여금 끊임없이 대전도집회, 칸타타 등 수많은 복음의 일을 하게 합니다. 그때 복음에 마음이 없는 사람은 그런 일들을 힘들어하지만 어떤 사람은 ‘너무 감사하다. 그 다음에는 어떤 복음의 일이 있을까?’ 하며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베들레헴의 복된 삶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아무것도 없는 빈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룻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게 하셨습니다. 베들레헴에 는 아무것도 없어 보였지만 그들의 집이 있었고 남편과 자식이 있었고 복된 삶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교회에 항상 복음의 일을 주십니다. 이 일에 젖어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동안 하나님이 여러분 인생 전체를 맡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느 게 좋으냐? 네가 너를 지킬래? 내가 너를 지켜 줄까?”라고 말씀합니다. 형제자매들 가운데 어렵게 살면서도 복음에 마음을 쏟는 분들을 보면 너무나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복음에 참예하는 동안 우리 마음에는 세상에 없는 평안이 있고 하나님의 인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마음에 육신밖에 없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평안과 인도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 안에 살아있을 때 우리가 한없는 기쁨과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를 받을 때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나 육으로 흘러가면서도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잘한 것처럼, 지혜로운 것처럼 여기는데 그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걸 책임져 주시는데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가 안 되고 육신에 빠져 있으면 하나님이 복을 주실 수 없습니다.
룻기서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육으로 흘러가 저주를 받는 인생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돌아와 주님의 인도를 따라갔을 때 축복을 받는 인생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택할 때 그것이 좋아 보이지만 결론적으로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타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룻기서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우리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우리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주님을 위해 산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모든 것을 주관하실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복된 삶이 없을 줄로 믿습니다. 
- 2019. 10. 6. 주일 오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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