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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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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도시 원주의 명소가 된 원주소금산 출렁다리[현장탐방] 섬강 100m 상공에 위치한 출렁다리 2018년 1월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200만명 돌파

작은 금강산의 의미를 담고 있는 명산

지난달 초 더위가 한풀 꺾인 주말 기자는 원주시의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았다.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빼어나 ‘작은 금강산’이라는 의미를 담은 소금산은 듣던 대로 아름다웠다. 조금 이른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곳곳에서 즐거운 비명 소리가 난무해 높은 곳에 민감한(?) 기자를 조금 긴장시켰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지상 100m 높이인 암벽 봉우리 2개를 연결해 만든 길이 200m, 폭 1.5m 산악보도교로 산 위에 조성되어 있는 다리 중 전국 최고 높이다. 또한 소금산 등반을 위해선 반드시 출렁다리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등산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다. 뿐만 아니라 소금산 밑 강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식당․기념품점 등 여러 매장이 즐비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원주시청 관광개발과 관계자는 “과거 원주시는 관광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경제를 발전시킬 기회가 매우 적었다. 하지만 올해 소금산 출렁다리 누적 관광객이 200만여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원주시를 찾아오면서 이들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주시는 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출렁다리를 만들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는 이 출렁다리를 발판 삼아 유리다리, 케이블카,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듯이 만든 길) 준공이 확정되었다. 또한 수변공원 등 여러 부대시설을 연계시키고 폐레일을 활용하는 등 원주시를 관광도시로 만들려는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서 입장료 3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입장료를 지불하면 원주사랑 상품권 2000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상품권은 출렁다리 아래에 위치한 상점뿐만 아니라 원주 시내의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야외로 나가 가벼운 산행을 하기에 제격이다. 테마공원의 놀이기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눈앞이 아찔해지는 체험이 가능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가을 여행에 제격이다. 
유다은 기자 weekly@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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