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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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 칼럼/ 김정환(친환경 인테리어 기업「토로」디자인실장)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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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인테리어)은 크게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요즈음 다양한 소재개발과 과감한 표현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늘 정보에 귀를 기울이며 노력해야 하는 전문직종이다.
이 업계에 상당히 오래된 필자도 늘 신지식과 방법을 습득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실내건축은 날실과 씨실이 엮여있듯 공종(공사종류)과 공정(공사과정)의 짜임새가 있어야 비로소 좋은 작품이 완성된다. 훌륭한 디자인과 설계는 많은 연구와 방법을 종이 위에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디자이너는 건축주의 생각, 요구, 기대와 예술적인 부분까지 설계에 반영한다.
디자이너는 공사의 순서를 정한 후 일을 진행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뜻하지 않은 변수를 만나면 도면과 공정표, 실행금(공사완료목표액)을 재확인하여 일정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디자이너는 도면과 공정표, 실행표를 의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오랫동안 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예기치않은 변수에 대처하는 자기나름의 노하우가 생기면서 도면을 멀리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 자신의 기술과 감각을 더 신뢰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변수와 변동이 없는, 완벽한 인생설계도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에 경험하며 살고 있는가?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설계도와 같아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믿기만 하면 되는데 우리는 각자의 지혜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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