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의 아름다운 꽃 축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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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아름다운 꽃 축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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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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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장성에서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청년층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마련해 군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룡강 일원에 대규모 정원 등 볼거리 가득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웅장한 꽃 정원과 새로운 볼거리를 구비하고 장성군 황룡강 일원(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461-1)에서 개최된다. 장성군은 올해 축제의 주제인 컬러와 이야기, 빛을 표현하는 3개 정원을 황룡강 일원에 대규모로 조성해, 총 3.2㎞ 규모의 플라워 리버(flower river)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 황룡강 곳곳에 드레스가든, YOU&I가든 등 총 6곳의 포인트가든과 셀프 꽃 스튜디오인 ‘인생꽃사진관’ 부스가 마련된다. 강물 위에서 황룡강의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준비된 ‘아쿠아가든’에서는 황룡강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준비되는 앵무새 특별 체험관과 꼬마 정원사 화훼체험을 엮은 ‘어린이 패키지 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추천코스이다. 이와 함께 옐로우시티 장성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황금요리 푸드쇼도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개성 만점의 체험코스이다. 

축제 기간 중 일자리박람회도 개최

한편 장성군은 노란꽃잔치 기간 중인 10월 5일에 구인·구직을 원하는 기업과 주민들을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황룡강 일원 장성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게 될 ‘옐로우시티 장성 일자리 박람회’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관내 우량기업 6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매칭시켜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7동의 부스에서 ▲현장면접 ▲구직상담 ▲구인정보 제공 ▲직업체험 등을 진행하며, 단순히 정보제공으로 그치는 박람회가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채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 부스에서는 다문화여성 구직상담과 모의면접까지 이루어질 예정으로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두석(69) 장성군수는 “올해 노란꽃잔치는 4년 만의 KTX 장성역 재정차와 필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호재를 맞아 사상 최대의 성공을 기대한다”며 “더욱 풍성해진 가을꽃과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 등 각종 꽃들이 어우러진 꽃길을 걸으며 황룡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젖어보면 어떨까.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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