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립박물관 소장품 웹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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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립박물관 소장품 웹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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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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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립박물관 소장품 웹사이트 개설

폴란드 남부 크라쿠프 국립박물관이 9월 23일 소장품 13만점 가량을 디지털화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9월 24일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렘브란트의 <선한 사마리아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흰 족제비를 안은 여인> 등 대작들을 웹사이트에 옮겼다. 박물관 관계자는 “소장품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예술을 대중화해 논문이나 발표 등에 널리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웹사이트는 폴란드어와 영어 버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호주, 기후대책 촉구 시위 열려

지난 9월 20일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가 시드니, 캔버라 등 전국 110곳에서 열렸다. 직장인, 학생들은 평일임에도 결근과 결석을 하고 이 시위에 참가했다. 이들은 호주 정부와 기업체를 상대로 “세계 최대 석탄, 액화 천연가스 수출국으로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5월 총선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5%까지 감축하겠다고 약속한 중도좌파 야당이 패배한 데서 나온 시위라고 언론은 분석했다.

케냐, 물방울무늬 얼룩말 발견돼 화제

최근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보호구역에 물방울무늬 새끼 얼룩말이 발견되었다고 9월 16일字 일간지 스탠다드미디어가 보도했다. 한 여행 가이드가 해당 얼룩말을 발견, SNS에 올리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야생동물전문가들은 “이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생긴 현상으로 무리 속에서 눈에 띄는 외모가 포식동물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부언했다.

캐나다, 주택가에 술취한 라쿤 소동

지난 9월 6일 캐나다 남동부 온타리오州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라쿤이 발견되었다고 CBC 방송국이 보도했다. 이 라쿤은 아메리카너구리과 동물로 마당에서 비틀거리며 걷고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했다. 조사 결과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마당에서 발효된 과일을 먹고 취한 것으로 판명됐다. 전문가들은 가을철 발효된 과일 섭취 후 취하는 동물이 종종 발견된다고 말했다. 

<해외>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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