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10.1) 맞아 천안문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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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10.1) 맞아 천안문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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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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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10.1) 맞아 천안문 임시 폐쇄

10월 1일에 있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국경절 준비작업으로 중국 당국이 천안문을 임시 폐쇄했다고 중국 시사잡지 환치우가 전했다. 당국은 1차 리허설인 9월 7~8일 천안문을 폐쇄했고 이어 2차 리허설이 진행되었던 9월 14~15일에도 폐쇄했다. 당국은 건국 70주년인 만큼 10월 1일까지 천안문 일대에 공안을 배치해 주변 상업시설 등을 엄격히 검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열병식에는 1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同 매체는 예측했다.

호주, 아시아계 출신 고위직 진출 비율 낮아

호주 내 아시아계 사람들이 기업, 정부 단체의 고위직까지 올라가는 비율이 극히 적다고 최근 호주국립대학(ANU)이 발표했다. ANU는 지난 9월 12~13일 멜버른에서 열린 ‘아시안 호주 리더십 서밋’에서 아시아계가 호주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지만 고위직은 전체의 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계 호주인의 승진을 방해하는 주요 장애물은 인종차별,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적 풍토라고 밝혔다. 

폴란드, 한국 교민들 욱일기 디자인 음료 생산 중단 요청

최근 한국 교민들이 욱일기가 그려진 음료 생산 중단을 요청했다고 10월 9일 라디오 채널 비즈니스 라디오젯이 보도했다. 폴란드에서 인턴과정 중인 한국 학생이 음료 회사 호르텍스社가 이 같은 음료를 생산한 사실을 발견해 SNS에 공유했다. 교민들도 호르텍스社에 항의 편지를 써 생산 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호르텍스社는 해당 음료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同 매체는 보도했다.

잠비아 대학생들 남아공 인종차별에 항의 시위

최근 잠비아 대학교 학생들이 교내 캠퍼스에서 남아공 내 자행되는 아프리카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행위에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9월 5일字 일간지 루사카타임즈가 보도했다. 학생들은 駐 잠비아 남아공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발표해 이같은 인종차별 행위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해외>
중국 김민정 통신원 /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잠비아 고미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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