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가 모두 한자리에~ ‘제4회 코리아 뷰티앤코스메틱쇼’ 개최
상태바
K-뷰티가 모두 한자리에~ ‘제4회 코리아 뷰티앤코스메틱쇼’ 개최
Goodnews INCHEON 778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09.06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코리아 뷰티앤코스메틱쇼’가 지난 8월29 ~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 뷰티산업관련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과 함께 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도 진행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 통해 중소기업 육성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주)엑스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코리아 뷰티앤코스메틱쇼’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 뷰티관련 중소기업 육성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지난 31일 기자가 방문한 날 박람회장은 막바지 행사 진행과 부스별 홍보로 활기를 띄고 있었다. 뷰티전시회장답게 ‘뷰티산업 제품이 총망라되어 바이어와 일반인 관람객을 맞고 있었다.
전시회장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어울’전시관이 보였다.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인 ‘어울’은 인천시에 소재하고 하고 있는 뷰티산업 기업의 합자회사로 ICA(INCHEON COSMETIC ASSOCIATION)에서 연간 4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어울’ 합자기업 최대 주주사인 아멕스코스랩 최진혁(49) 부대표는 “본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현지화 전략 제품을 연구 및 제조하게 되었고, 그 결과 실질적인 국내외 판로 개척과 계약이 성사되었다. 오는 10월부터는 태국 세븐일레븐에 정식 입점을 하게 됐다”며 박람회 성과에 만족해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행사도 마련

이번 박람회에는 총 8개 전시품목에 132개사가 참여하였다. 특히 수출상담회를 강화하여 9개국 41개사(브라질, 인도, 동남아시아 등)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도 개최했다. 또한 한·중 뷰티교역회에는 중국 화장품 수출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인 왕홍과 위챗 상인 50명이 실제 방문해 200여건이 넘는 상담과 국내기업의 판로 개척 및 계약을 이루어냈다고 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을 구성하여 SNS 유명 뷰티 브랜드를 총망라한 ‘SNS 스타샵’, ‘홈스테틱 셀프존’, ‘맨즈뷰티 큐레이션’ 등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참관객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13개 기업이 9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인천시 관내 한부모 가정에 기부를 했다. 인천관광공사 전시기획팀 정제균 팀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의 뷰티관련 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것이 취지인 만큼 그 부분에 집중했다. 앞으로도 박람회를 통한 사회적 기부도 하면서 꾸준히 규모를 확대해 나가려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돕고 사회적 기부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 이희정 기자 incheon@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