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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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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Goodnews DAEJEON 778

한국 최초의 그림책 마을인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수많은 문자화된 정보의 홍수 속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이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공간에서 그림책 읽으며 힐링을

금산군 대둔산 자락에 위치한 지구별그림책마을(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에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이 많이 있다. 이곳은 서점, 도서관, 갤러리 등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숙박까지 가능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입구에 들어서면 약 4000권의 다양한 책들이 빼곡하게 차있는 거대한 책장이 먼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층에 자리 잡은 넉점반도서관은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이 구비되어 있고 도서관 곳곳에는 넓은 홀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스럽고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야외에는 노란 그림책버스가 있어 아이들이 버스 안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또한 메타세쿼이아길의 알록달록한 벤치에서는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책장을 넘길 수도 있다. 좀 더 운치 있게 책을 읽고 싶다면 110년 된 전통 한옥인 서유당(書遊堂)에 가보길 추천한다. 윤영경(45)관장은 “그림책 속에 아름다운 글과 그림은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의 마음에 여유와 따뜻함을 선물할 것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잃어버린 감성을 되찾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북스테이 인기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책 읽을 수 있는 북스테이(book stay)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고 하루 종일 책만 읽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어 북스테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시골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 낮에는 새소리와 함께 밤에는 2층 테라스에서 하늘에 수놓은 별들을 보며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별과 밤 그리고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매월 1회(2째주 또는 3째주 토요일) 야간개장을 한다. 밤하늘의 별과 함께 떠나는 레버린스 산책과 주전부리와 함께하는 음악 그리고 그림책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북스테이를 이용한 김성희(38, 대전 서구)씨는 “이번 여름에 휴가를 못 갔는데 그림책도 있고 산책로도 있어 아이와 함께하기 좋을 것 같아 오게 되었다. 책도 보고 좋은 공기마시며 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의: 041-753-6576, http://grimbook.net              
대전/ 김경미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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