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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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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어려움이 있을 때 믿음으로 기도하고 나아가야- 2019. 8. 16. IYF 멕시코 월드캠프 마인드 강연- 776호

로마서 성경을 읽어 보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Buenas noches! 부에나스노체스) 전 세계에서 공연을 가장 많이 하는 합창단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입니다. 마음이 어두운 사람이 밝은 노래를 부를 수 없고, 슬픈 사람이 행복한 노래를 부르기 어렵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노래만 잘 부르는 게 아니라 마음을 잘 관리하기 때문에 그들의 노래 속에는 행복과 기쁨이 담기고, 그 노래를 듣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속에 있는 어둠과 슬픔이 물러갑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1962년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전엔 제 마음속에 예수님이 없었기 때문에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찼습니다. 집이 가난해 학교를 계속 다닐 수도 없었습니다. 그 해에 전 열아홉 살이었는데 교회를 다니면서도 도둑질을 하여 새벽마다 기도하면서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제 마음속은 늘 죄로 가득 차서 두렵고 부끄러웠습니다. 1962년 10월 7일, 로마서를 읽다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는 말씀에서 예수님이 저의 모든 죄를 사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죄를 지었는데 하나님은 제게 ‘죄 없다. 의롭다’ 하셨습니다. “성경이 그렇다면 죄가 없는 거야.” 제 삶은 여전히 가난하고 소망이 없었지만 예수님은 제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열왕기하 5장 이야기

여러분, 열왕기하 5장에는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나옵니다. 나아만은 여러 번 아람을 위기에서 구원했고 전쟁에서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그는 행복하고 기뻐야겠지요? 하지만 그는 자기 몸의 문둥병을 이기질 못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었지만 자신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대통령처럼 지위가 높더라도 마음속에 있는 미움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돈도 없고 형편도 어렵지만 문둥병을 이기고 슬픔과 괴로움을 이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열왕기하 5장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나아만 군대장관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포로로 잡아온 계집아이 하나를 아내의 몸종으로 주었습니다. 이제 한집에 두 여자가 사는데, 한 여자는 얼굴도 예쁘고 돈과 명예를 가진 군대장관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남편의 문둥병을 고칠 수 없어서 앞날을 생각하면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남편의 문둥병이 심해졌어. 손가락이 점점 굳어졌네. 칼을 잡는 손에 힘이 없어. 만일 왕이 남편이 문둥병자임을 알면 쫓아내겠지? 그 소문이 퍼지면 사람들이 우리를 피하겠지?’ 하며 늘 두려움 속에서 살았습니다. 

작은 계집아이의 꿈

다른 여자는 나아만 군대장관이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아온 계집아이였습니다. 그 계집아이는 자유도 없고 일평생 그리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만 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빨래하고 청소하며 요리를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면 설거지하고 다시 점심식사를 준비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계집아이의 모든 형편은 비참해 보였지만 그녀의 마음은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나아만 군대장관의 옷을 빨다가 ‘이게 뭐지?’ 하며 군대장관님이 문둥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대장관님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를 만나면 문둥병이 나을 텐데. 그러면 이 집에 기쁨이 넘칠 거야. 군대장관님이 문둥병에서 나으면 나를 어떻게 대해 줄까? 내가 아람까지 포로로 잡혀 온 것을 천 번도 넘게 원망하고 절망했는데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이곳에 보내신 거구나’ 하며 감사해했습니다. 

과거 위장이 안좋았을 때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슬픔을 이기고 기쁨을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약 30년 전에 저는 위궤양에 걸려 위장에서 어떤 음식도 받아들이지 못해 죽을 먹어도 설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없었습니다. 배가 너무나 아파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나면 일주일은 속이 편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팠습니다. 그 당시 제 체중이 70㎏이었는데 3개월 만에 7㎏ 가까이 빠지면서 옷이 헐렁해지고,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어지러웠습니다. 
어느 날 새벽에 일어나서 ‘하나님, 배가 아픕니다. 이번 여름에 행사가 많은데 이 몸으론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습니다. 배를 낫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며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마치 예수님이 제게 이야기하시듯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예전부터 알던 말씀이지만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을 주님이 응답해 주신다고 믿으면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이론으로만 아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성경을 읽고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한다면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해도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그대로 되리라’

여러분, 마가복음 11장 24절의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그렇게 된다”입니다. “어떻게 하면?” “기도하고 응답해주신다고 믿으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아멘!) 박옥수 목사나 사도바울, 베드로만 아니라, 우리 가운데 누구에게라도 반드시 그대로 됩니다. 제가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이 ‘너, 이 말씀을 믿냐?’라고 물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그동안 제가 말씀을 믿지 않았지만 이제 믿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시간을 얘기하시진 않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믿으면 됩니다. 그날 아침, 저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이 말씀을 서른 번 가량 되뇌었습니다. 

두 가지 생각 속에서 갈등

그리고 아침식사를 하려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목사님, 조심해야 합니다. 목사님의 위벽은 옛날 시골집 문의 창호지에 물을 뿌리고 세게 ‘후우’ 하고 불면 흐물흐물해서 금방 찢어지듯이 매우 얇습니다. 만일 위벽에 구멍이 나면 24시간 안에 죽습니다”라는 의사의 말이 생생하게 떠올라 도저히 먹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한국 사람은 김치를 좋아합니다. 김치는 라면이나 비프스테이크 등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맛이 아주 강해서 위장병 환자가 먹으면 위를 자극해 설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궤양 걸린 사람이 매운 김치를 먹는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때 한편 제 마음에서 ‘지난 석 달 동안 김치를 안 먹었는데 왜 김치를 안 먹었지? 배가 나았다고 믿는다면 김치도 먹어야 할 것 아니야? 뭐가 어려워. 확실히 배가 나았다고 믿었다면 김치를 먹어도 괜찮아’ 하며 갈등했습니다. 
김치를 먹으면 배가 터져 죽을 것 같지만 배가 나았다고 믿으면 김치를 먹어야 합니다. 성경에도 ‘김치를 먹으면 죽는다’라는 말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김치를 못 먹는 이유는 배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믿으면 낫는다고 했는데

여러분, 우리의 생각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생각이 내 생각을 이기고 마음에 자리 잡아야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다시 ‘내가 배 아프다고 생각해서 김치를 안 먹었지. 그렇지만 내 배가 나았으면 김치를 먹을 수 있잖아? 하나님, 제 배가 다 나았습니다. 김치를 먹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날 아침, 집에 손님이 많아 아내는 식탁에 음식을 가득 차리고 한쪽에는 제가 먹을 부드러운 음식과 흰죽을 갖다 놓았습니다. 제가 그 음식을 밀어내고 밥 한 그릇을 김치, 된장찌개와 함께 먹었습니다. 그날 석 달 만에 처음으로 밥 한 그릇을 다 먹었습니다. 음식을 나르던 아내가 저를 보더니 깜짝 놀라며 “당신, 어쩌려고 그래요?”라고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 나, 배 다 나았어”라고 제가 대답하자 아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밥을 다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는 순간 분명히 기도하고 배가 나았다고 믿었음에도 갑자기 ‘싸~아’ 하게 배가 아파와 견딜 수 없었습니다. 자리에서 슬쩍 일어나 화장실에 갔는데 설사를 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아이고, 배야. 왜 배가 아프지? 다 나았다고 믿었으면 믿은 대로 나아야지. 왜 설사를 하지? 그게 나은 거야? 나은 거야? 믿으면 낫는다고 했는데 배가 안 나았나? 믿으면 낫는다고 했는데…’ 하며 마귀가 별별 생각을 다 하게 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

 여러분, 그때 성경 말씀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병들어 죽어갈 때 회당장이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여 예수님이 그 집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먼저 온 많은 사람들이 야이로의 딸을 보더니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그 집은 슬픔의 울음소리로 가득 찼는데 예수님이 들어오시더니 그들에게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눅 8:5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아이고, 우리가 죽은 것과 자는 것도 구분하지 못할까 봐? 잠자는 사람은 누워 있어도 숨을 쉬지만 이 아이는 숨도 쉬지 않고 몸은 싸늘하게 식었잖아.’ 사람들의 눈에는 야이로의 딸이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살아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이야, 일어나라”고 말씀하시자 그 딸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야이로의 딸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예수님의 눈에는 그 딸이 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저는 여전히 배가 아파서 안 나았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이 저를 보실 때는 나았던 것입니다. 

내 배가 다 나았지! 

그날 저녁, 어떤 분의 초대를 받아 호텔 뷔페식당에 갔습니다. 그 뷔페식당에는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누구나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식당으로 들어가면서 ‘배가 아프니까 전복죽이나 좀 먹고 말아야겠다’ 하다가 ‘내 배가 다 나았지!’ 하며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날 세 접시를 비우고 집으로 돌아와서 ‘오늘 저녁 잘 먹었다’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신기하게 그동안 아팠던 배가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날부터 배가 전혀 아프지 않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제 삶 속에 일어나는 일을 항상 성경과 연결시켰습니다. 그때마다 정확하게 하나님이 이루어 주셨습니다. 오늘 저녁 우리 모두 목사가 되거나 특별한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한 것을 믿으면 예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에게 역사하십니다.

백혈병에서 낫게 되다

우리 선교회에 허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구원받기 전에 백혈병으로 사경을 헤매었습니다. 현재 미얀마 김 선교사님이 그 당시 허 목사님의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친구가 죽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날 허 목사님은 구원을 받고 무척 기뻐했습니다. 그 후 김 선교사님이 ‘아프지만 나았다’라는 제 간증이 실린 잡지를 허 목사님에게 주셨습니다. 허 목사님은 그 잡지에서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는 말씀으로 제가 위궤양을 고친 간증을 읽었습니다. 그는 ‘박 목사님처럼 이 말씀을 믿으면 병에서 낫겠네’ 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후 나았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나았는데 이렇게 누워 있으면 되겠나’ 하며 막대기를 짚고 비틀거리면서 부모님이 일하시는 들로 갔습니다. “아니, 네가 여긴 웬일이냐?” “아버지, 저 다 나았어요. 농사일 도우러 왔어요.” 부모님은 깜짝 놀라며 “얘야, 괜찮다. 일할 것 없다” 하며 아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제 아들이 죽을 때가 되어서 그렇다’며 뒷방에 가서 우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그날부터 허 목사님은 백혈병에서 나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믿으면 

허 목사님이 선교학교를 졸업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선교를 갔다가 몇 년 뒤 한국에 돌아왔는데 한번은 어두운 얼굴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제가 암에 걸렸습니다.” 제가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허 목사님, 예전에 백혈병 걸렸을 때 어떻게 나았어요?” “믿음으로 나았습니다.” “이번 암도 똑같아요. 믿으면 나아요!” 허 목사님이 깜짝 놀라며 “그렇네요!”라고 대답했습니다. 허 목사님은 다시 믿음으로 그 암에서도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 뒤에도 허 목사님은 여러 번 암에 걸렸는데 그때마다 믿음으로 나았습니다. 
예전에 수양회에서 제가 배 아픈 데서 나은 간증을 했는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아, 나도 이 말씀을 믿으면 낫겠네’ 하며 수양회를 마쳤을 때 200여 명이 병에서 나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나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믿으면 낫겠구나’ 하며 믿음을 가지면 누구든지를 불문하고 그 사람 속에 살아서 일을 하십니다. 우리가 큰 능력을 행하거나 성경을 많이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어떤 문제가 생기든지 먼저 그 문제를 두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겁니다. 기도가 끝나면 ‘내 병은 다 나았다.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하며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에게는 수없이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의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약 10년 전에 굿뉴스코 대학생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문혜진 학생이 가나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건물 2층에서 떨어졌습니다. 그 학생의 1번 척추가 부러지면서 신경이 끊어져 다리부터 마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한국으로 가장 빨리 올 수 있는 항공사인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에 연락했는데 아무리 사정해도 앉지 못하는 사람을 규정상 태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에 연락한 결과 의자 12개를 뜯어낸 후 침대를 설치해서 이동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독일로 가서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독일 선교사님께 척추 수술을 제일 잘하는 병원을 알아본 후 비행장에 앰뷸런스를 대기시키도록 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혜진이를 수술한 독일 의사는 “신경이 손상되어 한평생 휠체어를 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혜진이에게 “혜진아! 우리 믿음을 갖자. 걸을 수 있다” 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혜진이는 휠체어를 타고 다녔습니다. 혜진이가 매일 수영을 하지만 의사는 쓸데없는 짓이라며 절대 걸을 수 없으니 못 걷는 상태로 사는 법을 배우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혜진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수중 촬영한 동영상을 봤습니다. 전에는 다리가 그냥 끌려 다녔는데 신경이 살아났는지 혜진이의 다리가 어느 정도 움직였습니다. 최근에 걷기 연습을 위한 로봇재활운동을 시작했는데 모니터에 로봇 의존율 75%, 혜진이의 힘이 25%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혜진이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혜진아, 2019년 12월 31일 너는 걸을 거야.” 의사는 혜진이가 걷는 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혜진이를 걷게 하실 겁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마가복음 11장 24절의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우리에게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생겼을 때 믿음으로 도전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반드시 살아서 역사하실 겁니다. 하나님은 오늘 저녁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에게 일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믿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속에 능력으로 살아서 일하십니다. 

믿음으로 기도해야

1999년 저는 심장이 안좋아서 죽을 뻔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깨끗하게 고쳐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에 이런저런 어려움이 닥치거든 ‘아, 하나님이 내게 일하려고 하시는구나’ 하며 믿음으로 기도하고 나아가 보십시오. 한 번 두 번 계속 하나님이 일하는 걸 보면서 우리가 점점 더 큰 사람이 되고 놀라운 능력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젊든지, 늙든지, 고향에 있든지 타국에 있든지, 어딜 가든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걸 이기는 복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 2019. 8. 16. IYF 멕시코 월드캠프 마인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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