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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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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를 이겨내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Goodnews DAEGU 775

대구는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가 합성된 신조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전국 최고의 폭염지로 유명하다. 연일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의 폭염을 이기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대구시민 위해 도심 곳곳에 무더위 쉼터 마련 

대구시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그중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대구실내빙상장(북구 고성로 191)은 더위를 날리고 운동도 즐길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무더위 쉼터다. △또 다른 대표적인 장소는 달성공원 내 향토역사관이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달성공원은 무료입장인 데다 시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향토역사관에는 전시실과 함께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도심 속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과 같은 노인편의시설, 금융기관, 주민센터 등 952곳이 지정·운영 중이다. 
한편 최근 낮 동안 달궈진 열기가 식지 않고 밤까지 이어지는 열대야가 계속되어 △대구 곳곳에는 야간 폭염대피소가 운영되고 있다. 폭염대피소는 대부분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 개인용 텐트, 안마의자뿐 아니라 자동혈압측정기, 스트레스 측정기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수질오염 걱정 없는 도심 속 워터파크

더운 여름날, 방학을 맞은 자녀와 가까운 워터파크로 나들이라도 하려면 4인가족기준 주말이용권 구입만 20만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 비용 부담과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로 물놀이를 망설이고 있다면 도심 속 무료 물놀이장이 걱정을 속시원히 날려준다. 서구 이현동에 위치한 이현공원은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온 가족들로 가득하다.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워터슬라이드, 워터바스켓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가득하다. 또한 탈의실, 샤워시설, 대형 그늘막, 나무데크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무엇보다 물놀이장을 40분 가동한 후에는 반드시 20분간 물 교체와 청소를 하는데, 이와 같이 하루 6회 매 쉬는 시간마다 사용한 물은 버리고 새 물로 교체하여 자녀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연희(35, 서구 중리동)씨는 “집에서 가깝고 무료인데다 안전요원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잘 지켜줘 안심이되고 주차시설이나 화장실 사용 등이 편리해 자주 온다. 그리고 수질관리도 철저해 값비싼 물놀이장보다 물이 훨씬 깨끗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은 이현공원 뿐 아니라 수창공원(중구), 신서공원(동구), 함지공원(북구), 두류워터파크(달서구) 등 대구 시내 1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구/ 임윤희 기자 daeg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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