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의 현주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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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의 현주소를 말한다
Goodnews GWANGJU 775 - 링컨하우스 광주, 8월 23일 공감토크쇼 개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08.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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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하우스 광주는 대안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한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토크쇼’를 개최한다.

다양한 활동 통해 바른 인성 지닌 지도자 양성

링컨하우스 광주는 광주 남구 봉선동에 소재한 대안학교이다. 믿음과 용기로 가난과 실패를 딛고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아브라함 링컨(A. Lincoln)의 인격과 위대한 지도력을 귀감으로 삼기 위해 교명을 ‘링컨하우스 광주’로 명명했다. 이곳은 기숙형 중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로 명사초청 강연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마인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영역별 영어 교육, 해외 현장체험을 통한 글로벌리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링컨하우스 광주는 올해 설립 10년째를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 남구 문화예술회관(광주 남구 봉선로 208) 공연장에서 공감토크쇼를 개최한다. ‘대안교육,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쇼는 대안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상적인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토크쇼로 대안교육의 방향을 제시 

이번 행사에는 대안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소개하고 입시 전문가들이 대학입학 전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와 현직 대안학교 교사 그리고 대안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앉아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토크쇼를 통해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교육을 논의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들도 준비되어 있다. 토크쇼에는 링컨하우스 광주 재학생들이 준비한 한국 전통무용 ‘부채춤’과 현장체험학습으로 한국을 방문한 서부아프리카 학생들의 아프리카 전통 댄스 공연 그리고 아카펠라 연주가 준비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하우스 광주 한혜숙 교장은 “중·고등과정 6년 동안 가장 밝고 깨끗해야 할 청소년 시기가 입시라는 무게 때문에 얼룩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링컨 학생들은 국토도보순례, 해외 현장체험학습, 영어말하기 대회 등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강한 마인드를 배우며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익한 대안교육의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학부모들이 오셔서 학교 교육의 정답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70-7538-5108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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