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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플래시몹으로 지방분권을 쉽게 알린다Goodnews DAEGU 773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방분권 뮤지컬에 이어 최근에는 지방분권 플래시몹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열기가 전해지는 플래시몹 연습현장을 들여다보았다.

8월 16일 동성로에서 플래시몹 공연 예정

최근 대구시는 지역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쉽게 전하고자 플래시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플래시몹 공연에는 SNS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시민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매주 1회, 꼼지락 발전소에 모여 플래시몹 동작을 배우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 이곳에서는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세대가 ‘서울대전대구부산’ 노래에 맞춰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특히 오는 8월 16일 동성로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었다. 그리고 삼삼오오 개별적으로 모여서 연습하기도 하고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함께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손민희(24, 월성동)씨는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할 때는 피곤함이 몰려 와 연습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데 오히려 힘을 얻고 간다. 다들 웃으면서 열정적으로 춤추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힘이 나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이번 공연의 전체 안무는 뮤지컬극단 ‘나비’의 김지영(37)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서울대전대구부산’ 곡에 맞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동안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동성로 지방분권 플래시몹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고 있다. 대구시청 정책기획관실 분권선도팀 담당자(053-803-2395)에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연습용 안무 동영상과 세부 일정이 공유할 수 있다.
자치분권위원회 김승수(54) 단장은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쉽게 이해시키고 홍보하기 위해 지방분권 플래시몹을 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참신한 기획이다. 이런 행사들이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에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직접 참여한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최백영(71) 의장은 “저도 시민들과 함께 동작 하나하나 배우며 안무를 익히고 있다”며 “이처럼 한 명 한 명의 시민들이 모여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이 커져갈 때 결국 우리가 원하는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시몹(Flash Mob)은 사전에 공지된 지시에 따라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특정한 시간·장소에 모여 함께 행동하고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대구/ 백송이 기자 daeg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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