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민간기업 최초 위성 발사 성공
상태바
中國, 민간기업 최초 위성 발사 성공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08.03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國, 민간기업 최초 위성 발사 성공

지난 7월 25일 서북부 간수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 최초로 민간기업이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7월 25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인공위성은 싱지룽야오(星際榮耀)라는 이름의 민간 과학기술회사가 발사한 ‘쌍취센(雙曲線) 1호’로 베이징이공대와 항천과공그룹이 개발에 참여했다. 위성개발 관계자는 “이번 민간기업의 위성발사를 통해 중국이 우주기술분야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견줄 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호주, ‘86400’ 디지털뱅크 출범

호주에 ‘86400’이라는 디지털뱅크가 출범했다고 7월 18일 호주금융감독원(APRA)이 발표했다. 하루 24시간이 86400초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86400 디지털뱅크는 지점 없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이다. 同은행은 앞서 설립한 신자, 볼트, 쥬도에 이은 호주의 네 번째 디지털뱅크로 연말부터 거래계좌 업무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2억5천만AUD(한화 2천38억) 규모의 출자금을 모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금년 커피 생산과잉으로 가격 하락

브라질의 커피 수확량이 급증하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7월 20일字 일간지 까나우후라우가 보도했다. 최근 브라질 국립 농업위원회(CNC)에 따르면 2018~2019년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이 2016~2017년에 비해 35% 증가했으나 이로 인해 가격이 크게 하락, 농가에 피해가 클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당국은 커피 생산량을 조절해 가격 하락을 막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同紙는 전했다.

독일, 공중화장실 부족 심각

독일 프랑크푸르트市에 공중화장실이 부족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7월 5일字 프랑크푸르트 종합신문이 보도했다. 화장실이 부족해 길거리에 노상방뇨가 발생해 경관을 해치고, 화장실이 있어도 지하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힘든데다 해가 지면 화장실 문을 잠그기 때문에 특히 관광객의 불편이 크다고 동지는 밝혔다. 이에 시당국은 시내에 400곳의 화장실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중국 김민정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