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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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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님을 바라보아야[열왕기상 19장 1절 ~ 8절] - 2019. 7. 28. 오전 주일예배 설교 - 773호

신앙의 세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신앙의 세계에 대해 늘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신앙의 세계에 들어갈 때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배나 비행기를 탈 때 표가 있어야 하듯 신앙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자신의 생각을 부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을 가장 저해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단의 음성을 쫓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이후로, 사단은 우리 생각에 역사해 우리 생각을 한쪽 방향으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한번은 도박중독이었던 분이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루는 그분이 도박장에 가서 도박기계를 당겼는데 코인이 와르르~ 쏟아졌을 때의 기분은 평생 지울 수 없는 감격이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 기분에 이끌려 도박장을 계속 찾게 되었습니다. 도박장에만 들어가면 코인이 와르르 쏟아질 것 같은 생각외에는 다른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박하는 돈이 아내의 수술비용이나 아들 등록금이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꽝이어도 다음에는 코인이 쏟아질 것 같고 또 다음에는, 다음에는….” 그 사람은 오로지 코인이 와르르 쏟아질 것만 생각했습니다. 인간은 절대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거나 정확하게 볼 수 없습니다. 사단은 이런 인간의 약점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착각에 빠져 살아가게 합니다.

보이스피싱에 속는 이유

저는 가끔 주변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토요일 오후에 모백화점에서 제 이름으로 185만원이 결제되었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집에 있는데 어떻게 결제가 돼요?” “혹시 사모님이 사용하신 것 아닐까요?” “아내는 지금 저와 같이 있어요.” “그럼 경찰에 신고해드릴까요?” “예.” 그렇게 전화를 끊고 5분쯤 지나자 경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바쁜 경찰이 5분 만에 바로 연락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데 그때는 ‘내 통장에서 185만원이 빠져 나간다. 못 빠져 나가게 해야 돼’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이 한쪽으로 집중되는 것입니다.
경찰관이란 사람이 저에게 “혹시 주민등록증을 남에게 빌려준 적이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 교회일로 몇 번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선생님의 주민등록번호로 백화점 카드를 만든 것 같습니다. 제가 조치를 해드릴 테니 지금 가장 가까운 은행으로 통장과 카드를 가지고 오십시오.” 그 사람 말을 듣고 신발을 신고 나가려다가 ‘아, 난 노인이라 이런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부목사님께 전화를 드려 혹시 은행 다니시는 분이 계시면 함께 은행으로 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내 통장의 185만원’

은행으로 가는 길에 파출소가 보이길래 ‘아, 이럴 때 물어보라고 파출소가 있지’ 하며 들어갔습니다. 경찰관이 저를 보며 “할아버지,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 제가 이런 전화를 받고 지금 은행으로 가는 길인데 가도 되겠습니까?” “아, 할아버지 그건 사기입니다. 가시면 안됩니다.”
마침 그쪽에서 전화가 와서 경찰관에게 전화를 바꿔주었습니다. 경찰관이 “여보시오! 당신 누구요?” 하니까 그쪽에서 “그러는 당신은 누구요?”라고 물었습니다. “나, 경찰관이요!” 이 말을 듣자마자 그쪽에서 전화를 딱 끊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제가 보이스피싱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생각지 못한 일을 당하면서 ‘내 통장의 185만원’에 제 생각이 집중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에 빠진 엘리야

오늘 아침에 열왕기상 19장의 엘리야 선지자에 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엘리야는 그동안 하나님의 큰 능력을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 450인과 백성들을 갈멜산으로 모은 후 각 뜬 송아지를 얹어 놓은 나무에 어느 신이 하늘에서 불로 응답하는지 보자고 하였습니다. 바알의 선지자 450인이 아침부터 정오까지 바알을 불렀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습니다. 백성들이 이를 보고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열상 18:39) 하며 바알의 선지자들을 다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왕비 이세벨이 화가 나서 엘리야에게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고 전합니다.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 450인과 싸워 이기게 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데 뭐가 어째?’ 하며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문제가 안될 텐데 엘리야는 마음이 ‘잘못하다간 내가 죽겠구나. 내가 살아야겠다’라는 쪽으로 집중되면서 불과 며칠 전까지 자신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다 잊어버리고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로 도망을 갔습니다. 

기쁨과 감사가 사라지고

이세벨을 피해 도망간 엘리야가 하나님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열상 19:4)하며 죽기를 구했습니다. 엘리야가 정말 죽고 싶었다면 이스라엘 나라에 그대로 남아서 이세벨에게 죽임을 당하면 되는데 안전한 곳을 찾아 도망가 죽기를 구하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됩니다. 엘리야는 정신이 없어 지금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생각에 빠져들어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정확한 신앙이 되면 좋은데 사단은 이런 방법으로 우리 생각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감격스럽고 기뻤는데 이세벨의 한마디에 다 잊혀져 버렸습니다.
엘리야는 ‘잘못하다간 내가 죽겠구나. 일단 살아야겠다’라는 쪽으로 생각이 집중되면서 하나님이 불을 내리신 역사, 바알의 선지자 450인을 멸한 역사 그 모든 것이 다 지워졌습니다. 사람이 똑똑하고 잘나 보이지만 너무나 어리석습니다. 어떨 때 저도 하나님과 다른 쪽으로 제 마음이 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암에 걸린 김 형제님

예전에 김충환 형제님이 암으로 며칠 못 살 것 같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병실 에 들어섰을 때 그 안은 죽음의 그림자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곳에 김 형제님의 어머니와 아내가 있었는데 그들의 마음에는 이미 자신의 아들이 죽었고, 남편이 죽어 있었습니다. 김 형제님은 아직 살아 있었지만 죽은 것으로 결정하고 슬픔과 고통에 잠겨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을 보면서 ‘만일 이 자리에 내가 아닌 예수님이 오셨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 예수님이 아니십니까?” “그래, 내가 충환이를 살리러 왔다.” “예!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오셨다면 병실의 이 어두운 분위기가 다 사라지고 소망이 가득 찼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제 마음속에도 계시고 김 형제님의 마음속에도 계십니다. 주님은 한 번도 병자나 불쌍한 사람을 보시고 그냥 지나치신 적이 없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도 살리시고, 야이로의 딸도 살리시고, 죽은 나사로도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김 형제님이 암으로 죽음 직전에 있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그를 고쳐주실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목사로서 해야 할 일은 김 형제님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그가 살아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분,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시다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예수님이 능히 나를 구하신다는 믿음을 가지면 예수님이 우리와 하나가 되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김 형제님,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한 번도 병든 자를 외면하시거나 죽어가는 사람을 못 본 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형제님을 보고 외면하지 않으실 겁니다. 지금 우리 눈에는 예수님이 보이지 않지만 형제님 곁에 주님이 계십니다. 그 예수님은 틀림없이 형제님을 고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일하시기 위해 한 가지 필요한 것은 예수님과 형제님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형제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이 하나가 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형제님에게 있는 모든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성경에서 이 마음을 배웠습니다. 

독사의 독을 이기는 방법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흘러 들어옵니다. 
독사에게 물렸다가 살아난 사람의 몸속에는 그 독사의 독을 이기는 항체가 형성됩니다. 만약 제가 독사에게 물려 죽어갈 때 독사에서 물렸다가 살아난 사람의 항체를 받게 된다면 그 사람의 항체가 독사의 독을 이기게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는 암을 이길만한 힘이 없지만 예수님은 암을 이길 힘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속에 작용해 암도 이길 수 있습니다.
제가 형제님께 말씀을 계속 전했습니다. “형제님, 예수님이 ‘나를 고치실 거야’라는 믿음을 가질 때 예수님 안에 있는 지혜와 능력이 형제님의 것이 되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일하시면 이 암은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그렇게 말씀을 전하고 병실을 나왔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저 김 형제입니다.” 다 죽어가던 사람이었는데 목소리에 힘이 있었습니다. “형제님, 몸은 좀 어떠신가요?” “목사님, 저 오늘 퇴원합니다.” “잘 되었네요.” “어제 검진받았는데 제 몸 어디에서도 암세포를 찾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전기가 전선을 통해 흐르듯이

사람들은 이런 일들이 목사나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전기는 전선이 연결된 곳이면 깨끗한 집이든 더러운 집이든 흘러가 불을 밝히고 기계를 작동시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우리 마음이 연결되면 우리가 어떤 사람이든지 예수님의 모든 능력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예수님의 의로움이 우리의 의로움이 되고, 예수님의 거룩함이 우리의 거룩함이 됩니다. 예수님의 지혜, 사랑, 은혜가 다 우리의 것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마음을 같이 하는 상태를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으면서 그 말씀 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예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뭐가 다른지 정확히 알고 ‘내가 가진 이 마음은 틀린 거구나’ 하며 마음을 예수님 편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믿음 하나만 가지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어떤 문제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음성을 들을 것인가

우리가 복음의 일을 할 때 어려움과 문제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내가 왜 이런 문제를 만났지? 어떻게 해야 하지?’ 하며 근심과 염려가 됩니다. 우리는 그럴 때 ‘이 일은 예수님이 기뻐하셔. 그러면 하자!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지. 그러면 전도하자’ 하며 복음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마음과 같았을 때, 바알의 선지자 450인에게 큰소리쳤습니다. 그런데 사단은 엘리야가 가진 귀한 간증과 은혜의 충만함, 그런 마음들을 밀어내기 위해 이세벨을 이용했습니다. 사단은 이렇게 엘리야의 마음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없애버렸습니다. 우리가 사단의 음성을 들으면 두렵고 안될 것 같은 마음이 들고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모든 것이 될 것 같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다윗이 전쟁에서 돌아와보니 자신이 살고 있던 시글락이 불타고 아내와 자녀들은 다 사로잡혀갔습니다. 울 기력이 없을 정도로 울며 주저 앉아있는데 다윗이 다시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제가 이 군대를 쫓아가면 미치겠나이까?”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윗은 다시 용기를 얻어 아말렉 군대를 쫓아가 모든 것을 다시 찾았습니다. 

축복을 주기 위한 과정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기 위해 이 말씀을 기록했습니까? 우리에게 이 믿음의 원리를 알게 해서 사단이 주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을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의 음성을 받아 들이면 두려움이 찾아오고 안될 것 같은 생각만 갖는데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이루실 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시련이 와도 ‘주님이 이 일 하나 해결 못하시겠나? 하나님은 이유 없이 어려움을 주시진 않아 다 복으로 바꾸실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요셉이 종살이를 하고 감옥에 갇히는 것이 정말 고난이었을까요? 그것이 총리가 되는 과정인 것을 알았다면 그런 일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기근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애굽 사람까지도 살려주는 일인데 정말 해볼 만한 일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고난, 어려움, 문제는 어려움만 당하라고 주시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축복을 주시기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감옥에 갇혀 있어도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성경에 그들이 밤중쯤 되어 기도와 찬송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밤중이 되기 전까지는 바울과 실라가 기도나 찬송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그 전까지 바울과 실라는 형편에 빠져 ‘아, 너무 아프다. 예수 믿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동네북도 아니고 매일 이렇게 살 수 있겠나. 이번에 나가면 고향에 돌아가 농사나 짓고 살아야 겠다’라며 실망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면서 ‘우리가 지금 감옥에 갇혀 있긴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는데 이게 무슨 문제야. 하나님을 찬송하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역사하실 거야’라고 변했습니다. 그들이 이제 하나님의 뜻을 믿고 밤새도록 기도와 찬송을 한 것입니다. 그때 큰 지진이 나서 옥 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이 매인 것에서 다 벗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바울 속에 일하시면서 그의 마음과 하나가 되길 원하신 겁니다.

근심을 버리고 감사해 하면

여러분, 근심이 취미인 사람은 자꾸 근심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도 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축복을 주셔도 ‘이게 며칠을 가겠나’ 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버리고 앞으로 올 근심 걱정을 끌어다가 미리 근심합니다. 그들에겐 사단이 자꾸 근심할 거리를 줍니다. 감사와 영광이 충만한 사람은 인생에 아무 풍파가 없어서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감옥에 갇혀도 감사하고, 병에 걸려도 감사하고, 어려움이 찾아와도 감사해합니다. 이렇게 감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속 감사를 가져다 줍니다. 바울이 하나님을 찬미할 때 감옥의 문이 다 열리고 쇠사슬이 풀린 것처럼 여러분들이 어려움과 시련을 당할 때 우리 죄를 사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이 놀랍게 우리 속에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어려울 때 주님을 바라보아야

열왕기상 19장은 복음을 전하던 사람이 시험 들었을 때 어떤 모습인지 엘리야를 통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 지도 보여줍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 가장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반대로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도 사단이 보여주는 어두운 면을 바라보면 근심하게 되고 사단이 주는 생각에 끌려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울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송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눈 앞에 보이는 문제만 보지 말고 그 문제를 해결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일하시는 것이 싫으면 이렇게 얘기하면 됩니다. “난 안될 거야. 난 망할 거야.” 그러면 그대로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일하시길 원하면 ‘하나님은 내 속에 일하길 기뻐하셔. 나도 하나님의 쓰임을 받겠네’라며 하나님의 일에 참예할 마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밝히고 세상에 평화와 기쁨,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일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들어 쓰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마음껏 우리를 통해 일하셔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평안과 기쁨을 주는 그런 귀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길 바랍니다. 
- 2019. 7. 28. 오전 주일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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