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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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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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07.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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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티아 국립음악원 초청 ‘힐링음악회’가 지난 7월 18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기관 시설 종사자 등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격차해소를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8일 야쿠티아국립음악원 초청 공연 열려

지난 18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러시아 야쿠티아국립음악원 심포니아오케스라(Yakutia National Conservatory-Symphony Orchestra) 초청 공연이 있었다. 이 오케스트라는 알렉산더 에드와르도비치 쿠즈민(Alexander Eduardovich Kuzmin) 교수의 지휘 아래 38명의 단원들이 함께했고, 특히 러시아 전통 의상을 입은 단원들의 모습은 청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리넷, 호른, 바순, 튜바, 오보에 등 10개 악기가 평상시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곡인 행진곡, 탱고, 야쿠티아 음악메들리 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진신협 이사장인 문경환 회원의 지정기탁 후원으로 초청 공연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이 공연이 사회복지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격차해소를 위해 준비되었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56) 사무처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처음으로 사회봉사자를 위해 공연을 기획하였는데 앞으로 더 다양한 사업이 지원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음악가 다수 배출

러시아 연방공화국 소속 사하 자치공화국 야쿠티아에는 35개의 주가 있으며 한 주의 영토가 남한의 영토와 비슷할 만큼 광활하다. 야쿠티아공화국은 17세기 전반에 러시아 제국의 지배 아래 들어가 1992년 신연방조약에 따라 공화국이 되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야쿠트족은 주로 6~10세기에 남쪽 지방에서 넘어온 투르크족과 이 지역의 여러 종족들 간의 혼혈로 이루어진 몽골인종이다. 야쿠티아공화국에는 약 78개의 음악학교가 있는데 상급기관인 야쿠티아국립음악원은 지방 음악학교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집중 교육시키며 우수 음악인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 음악원은 러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수많은 음악인을 배출하였다. 관람객 김시경(68, 목포시 산정동)씨는 “평상시 익숙한 음악을 관악 연주를 통해 들으니 마음이 힐링 되었다. 이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금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야쿠티아국립음악원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염주체육관 주변에서 선수들을 위한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 서영란 기자 daeg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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