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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Goodnews DAEJEON 771 - 아름다운 연꽃들의 향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7월 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당진 합덕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합덕제, 사진촬영지 및 학습장으로 각광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합덕제는 여름이면 예쁜 연꽃이 연못에 가득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6·25전쟁을 겪으면서 식량이 부족하자 논으로 개척되었다. 이후 합덕제를 되돌리려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현재 약 7만평 정도가 복원되었으며 현재 충청남도 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연꽃 정비사업으로 합덕제 일원의 3만 평 부지에는 홍련과 백련, 수련, 가시연 등 30여종의 연꽃이 식재되었다. 
아침에만 꽃망울을 터뜨린다는 수련부터 잎을 뚫고 뾰족한 꽃을 피우는 가시연, 넓은 잎과 뿌리를 음식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백련까지 지금 합덕제에는 각종 연꽃들이 활짝 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맘때면 만개한 연꽃을 담으려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잊지 않고 찾아온다. 안개가 살짝 피었을 때 연꽃은 주변 풍광과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사진동호회원들의 촬영명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20여일간 축제 열려

‘합덕제 연호문화축제’는 합덕제를 비롯해 수리민속박물관, 농촌테마파크, 합덕성당 일원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여러 행사장의 거리에는 인근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시(詩) 전시회, 문인화 전시회, 합덕읍의 역사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그리고 공연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형형색색의 우산이 달려 있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한편 주말을 이용해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되도록 이틀동안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20여일로 연장하였다.
체험코너로 자전거 타고 합덕제 돌기, 수박화채 나눔, 미꾸라지 맨손잡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김정하(45, 대전시 중구)씨는 “연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연꽃과 연잎들을 볼 수 있는 곳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는데 좋았다. 특히 노을 질 때의 풍경이 너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합덕제는 저녁이 되면 불빛축제가 시작되어 별빛장미와 각종 터널에 설치된 조명들이 관람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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