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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체험으로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껴요”Goodnews GWANGJU 771

2019 IYF월드문화캠프에 참가 중인 60여개국 4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지난 7월 13~14일 이틀간 전국 각지의 IYF회원 가정에서 민박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그중 문화와 전통이 있는 도시, 빛고을 광주를 방문한 멕시코 카스(23) 학생을 만나보았다.

광주에 온 소감은

광주는 작지만 역사가 깊고 매력 있는 도시인 것 같아요. 오늘 친구들과 ‘펭귄마을’이라는 곳에 갔는데 여러가지 장식품들도 많고, 옛날 물건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 너무 좋았어요. 한국 학생들은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그들과 함께 사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월드캠프 반 친구들과는 어떻게 지냈나요

같은 반이지만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반별모임 시간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어려움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아요. 우리 생각에서는 큰 문제 같지만 일단 밖으로 드러내면 걱정, 근심 등 마음에 모든 것들이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월드캠프가 좋은 이유

월드캠프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어요. 우리는 각자 다른 대륙에 살지만 우리 마음은 똑같기 때문에 마음의 교류를 할 수 있어요. 세상에서는 사람들을 겉으로만 대하지 속마음은 잘 모르잖아요. 근데 IYF에서는 사람들을 마음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고, 또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국 가정집에서의 민박은 어떠했나

한국 가정집에 온 건 처음인데 민박을 하면서 한국인들은 어떻게 먹고 자는지 또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어요.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도 마련해주시고 불편하지 않도록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점심에 뷔페에 갔는데 멕시코,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 음식이 다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맛있어서 다섯 접시나 먹었어요.

민박을 통해 느낀 광주는

처음에 한국인들은 정말 차가워 보여서, 한국은 차가운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광주에 와보니 더운 날씨만큼 사람들 마음도 정말 따뜻하다는 걸 느꼈어요. 음식도 맛있었고 우리를 향한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어요. 광주사람들이 너무나 좋아요.

언어와 피부색은 다르지만 월드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교류하는 법을 배운 참가자들은 광주에서 느낀 한국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품고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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