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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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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정신이 배어있는 곳 낙동강승전기념관에 가다Goodnews DAEGU 767 -0 호국보훈의 달 시리즈 - ③

낙동강승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선의 승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낙동강 방어선에서의 승리를 기념

낙동강승전기념관(대구시 남구 대명동)은 당시 낙동강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살리고, 동시에 현재와 미래 세대들에게 한국전쟁과 같은 비극을 알려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979년 6월 설립되었다. 이곳은 대구 경북 시도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곳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관 1층은 한국전쟁의 배경과 발발, 최후의 방어선, 낙동강 전투 10곳, 낙동강 격전지 재현, 학도병 이야기 등을 사진과 무기류, 조형물로 설명하고 있다. 2층은 유물전시관, 멀티영상관, 포토존, 추모관, 비전관, 평화의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전쟁에서 노획된 전쟁유물을 전시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이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는 지휘용 장갑차, 자주포, 전투기 등 당시 사용했던 각종 전쟁무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조국을 구하기 위해 펜이 아닌 총을 들고 싸웠던 학도의용군을 기념하는 학도의용군 6·25전쟁 참전기념비가 자리하고 있다. 
자녀와 기념관을 찾은 이현중(44, 대구 수성구)씨는 “입체적인 구조물과 실제 전쟁에 사용되었던 전시품, 다양한 영상자료가 6·25전쟁을 더욱 생동감 있게 느끼게 한다.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가슴 아픈 과거사지만 반드시 기억하고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역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영화·사진전 등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이석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 후원으로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특선영화 상영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상영전에서는 6·25전쟁과 분단을 배경으로 하는 ‘태극기 휘날리며’, ‘고지전’, ‘웰컴 투 동막골’, ‘작은연못’,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 ‘강철비’와 같은 영화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 아픔의 역사를 담은 영화 ‘덕혜옹주’, ‘귀향’, ‘눈길’, ‘동주’, ‘박열’, ‘밀정’을 비롯해 ‘디엠제트(DMZ)는 살아있다’와 같은 다큐멘터리도 상영하고 있다. 또한 기념관 3층 이벤트홀에서는 ‘6·25전쟁사진 특별전’을 개최해 전쟁의 참상을 담은 40여점의 생생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6월 25일에 대구백화점, 강북동아 아울렛, 화원삼거리 일원과 동·서·남·수성구 각 구청에서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6·25 당시의 주먹밥과 보리개떡, 건빵 등의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임윤희 기자 daeg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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