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연금개혁 반대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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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금개혁 반대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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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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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금개혁 반대 시위 열려

지난 6월 14일 브라질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다고 6월 14일 뉴스포털사이트 G1 글로벌이 전했다. 이날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도로를 점령해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거나 정체되었고 일부 학생과 교사들도 시위에 참가해 해당 학교들이 휴교했다. 시위대는 연금수령의 연령 상향정책이 일부 계층을 차별하는 것으로 국민들은 이러한 방식의 연금개혁을 바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호주, 시드니市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공실률 증가

시드니市의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고 6월 10일 ABC방송이 보도했다. ABC는 2018~2019년 5만4천채의 아파트가 공급되었으나 저조한 주택 매매율로 공실률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에 부동산 통계업체 SQM 리서치는 “세입자들이 임대료가 싼 곳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시드니 아파트 공실률 상승의 원인”이라며 “아파트 값을 내리고 앞으로 닥칠 인구 감소에 대비하는 등 주택 공급에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잠비아, 광물 산업 발전 위한 콘텐츠 개발 필요

잠비아 정부는 광물 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6월 15일字 일간지 루사카타임즈가 보도했다. 지난 6월 13~14일 루사카에서 열린 ‘잠비아 국제 광물·에너지 전시회’에서 광업 개발부 리차드 무수과 장관은 “광물 관련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산업 다각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광물 산업 발전은 잠비아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남부 지역 홍수로 수백만 명 이재민 발생

지난 6월 9~13일 사이 남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6월 14일 포털사이트 양광망이 밝혔다. 4일간 내린 비로 광동성, 장시성 등 남부 지역 댐의 수위가 넘쳐 수백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이에 각 성의 당국은 댐 수위 제어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넘쳐난 댐의 수위를 낮추는 등 홍수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잠비아 고미란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중국 김민정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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