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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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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무익함을 깨닫고 주님을 바라보아야[열왕기하 7장 1절 ~ 10절] - 2019. 6. 9. 오전 주일예배 설교 -

피지·뉴질랜드 월드캠프

여러분, 저는 지난주에 피지·뉴질랜드 월드캠프에서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의 대상이요, 찬양의 대상이며, 기도의 대상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부모는 자녀가 잘났든지 못났든지 상관없이 사랑하듯이 하나님은 큰 사랑과 넓은 마음으로 우리에게 늘 은혜를 베푸십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면서 세상적으로 복 받을 조건이 아무것도 없는데, ‘나 같은 사람이 이런 은혜를 입어도 되나? 하나님이 왜 이런 복을 주시지?’라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시야가 좁아서 눈앞에 당면한 문제만을 쳐다보고 해결하는 데 바빠서 우리를 사랑하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모른 채 살아가며 하나님에게 별로 관심 없고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앙생활에서의 문제들

평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 앞에 부딪히는 문제들이 아주 크게 보이고 우리와 관계된 일들이 아주 크게 우리를 지배한다고 여기는데, 사실 그런 모든 문제를 아름답게 이끌어 가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시고 은혜를 베푸시면서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일을 하십니다. 우리가 매주 주일 아침, 교회에 오지만 모든 사람의 마음이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 설교를 들으면서 “왜 교회를 자꾸 오라고 그래? 다른 교회에서는 주일설교 15분인데 박 목사님은 한 시간 넘게 설교를 해. 간단하게 요점만 얘기해도 다 알아들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요점은 ‘예수를 믿어라’ 인데 뭘 그렇게 길게 이야기하느냐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아는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가? 얼마나 하나님을 믿는가? 인데 천차만별이라는 겁니다. 
 

아람 전쟁에서 승리하고

오늘 우리가 읽은 열왕기하 7장 앞부분에는 아람 군인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온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곳으로 나오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자기에게 고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번뇌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의 내응이 된 것을 내게 고하지 아니하느냐. 그 신복 중에 하나가 가로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이라도 이스라엘 왕에게 고하나이다.”(왕하 6:9~12) 하나님의 종은 이스라엘 왕에게 아람 군이 쳐들어오는 곳을 알려주어서 군인들을 그곳에 미리 배치해 놓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스라엘은 아람과의 전쟁에서 늘 이겼습니다. 

악을 행한 이스라엘 왕

여러분, 이스라엘 왕은 엘리사 선지자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미 아람 군에게 패망했을 겁니다. 그가 엘리사 선지자와 가깝게 교류하면 좋았을 텐데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이번에는 아람 군인들이 쳐들어왔을 때 이스라엘 군대가 도망 다니다가 성 안으로 들어가 성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아람 군인들은 더 이상 물러가지 않고 성문 앞에 진을 치고 기다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 밖으로 나가지 못하니까 1년, 2년, 3년 흐르는 동안 농사를 짓지 못해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성 안은 기근이 찾아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니까 심지어 여자들은 자신이 낳은 아기를 돌아가며 서로 삶아 먹기까지 했습니다.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오늘날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왕하 6:28) 하며 의논하고 한 여자가 먼저 자기 아기를 삶아 먹었습니다. 이튿날 옆집 여자의 아기를 삶아 먹으려니까 그 여자가 자기 아기를 감춰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싸우다 왕에게 재판을 받으러 찾아갔습니다. 한 여인이 “왕이여,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이르되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저가 그 아들을 숨겼나이다”(왕하 6:29)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날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찌로다”(왕하 6:31) 하며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다며 백성들이 아기를 삶아 먹는 비참함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을 찾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이 저지르는 도둑질이나 살인도 악하지만 하나님을 구하지 않는 일이 가장 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가까워야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왕에게 하나님의 종과 가까워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왕이여, 아람 군이 이리로 쳐들어옵니다” 하며 아람 군을 막을 수 있게 도와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을 모셔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우리를 이끌어 주지 않았다면 아람 군에게 패배를 당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도와주세요”라고 얘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하들에게 “여봐라, 하나님의 사람이 왕궁에 오시거든 막지 말고 언제든지 바로 날 만날 수 있도록 해라” 하며 교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왕은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번 전쟁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전혀 관심이 없고, 하나님의 종을 시들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과 직접 대화하여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깨달아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을 통해 말씀을 받아야 한다면 그 종과 가까워야 합니다. 
이스라엘 왕이 엘리사 선지자를 모셔오도록 해서 “하나님의 사람이여,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데 왜 우리를 돕지 않습니까? 어떻게 아람 군대를 물리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물리쳐 주시옵소서”라고 엘리사에게 말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내쫓는 것이 쉬울까요? 아니면 어려울까요? 예, 하나님이 하시면 쉽습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열려있을 때는 하나님 앞에 우리 마음을 토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 없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아, 하나님께 기도하자. 우리가 아람을 이기지 못하니까 하나님께 아람을 물리쳐 달라고 하자. 하나님의 사람을 불러서 우리가 은혜를 입자”라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 일입니다. 

막상 어려움을 당하면

오늘날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니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 어려움을 당하면 혼자 고민하면서 거기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다 한탄하고 절망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그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피로 우리 죄를 사해주셨는데 우리가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금식도 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자.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자” 한다면 하나님은 정말 도와주십니다.
이스라엘 왕은 자기 눈에 보이는 것에만 밝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움직이는 세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 그 세계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가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날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찌로다”라고 했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이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구해 주었는데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목을 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도 베푸시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을 탓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왕도 기근으로 백성들이 굶주렸을 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탓하는 것입니다. 

무익한 존재임을 깨닫고

저는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았는데 그 아이들이 그냥 밥만 먹으면 저절로 크는 줄 알았습니다. 딸 은숙이가 두 살이 채 안되었던 어느 날, 옆집에 놀러갔다가 방에서 부엌으로 연결된 작은 문이 열리면서 부엌 연탄불이 있는 부뚜막 위로 떨어졌습니다. 제가 그날 전도를 나갔다가 한밤중에 돌아왔는데 어린 딸의 손에 붕대가 감겨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여보, 우리 은숙이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더니 옆집에 놀러갔다가 누가 밀어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연탄불 위에서 타 죽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리고 ‘얼마나 놀라고 두려웠을까’라는 생각에 잠든 딸을 꼭 끌어안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은숙이 손에 상처 생기지 않고 빨리 낫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제가 아버지이지만 한집에 살면서 연탄불 위로 딸이 떨어질 때 손끝만큼도 도와 주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그날 저는 주님 앞에 기도하면서 아버지인 제가 딸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익한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무전전도여행을 하면서

여러분, 이야기를 좀 바꾸어서 해봅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굶주리고 기근 가운데 있을 때 그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오길 얼마나 기다리시겠습니까? 여러 해 전에 미국에서 월드캠프를 마치고 한 달간 타 도시에서 무전전도여행을 하는 “그레이하운드 편도 티켓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미주지역 열 쌍의 선교사 부부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듬해 제가 미국에 집회를 하러 갔을 때 미주지역 사역자들의 무전전도여행 간증을 듣고 그들이 너무나 놀랍게 변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하와이교회 사역자였던 오 선교사님은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가 하와이에 없으니까 다른 섬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선교사님에게 7살, 5살, 4살인 딸이 있었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애들 셋을 데리고 무전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첫날 저녁에 잠잘 곳이 없어 어떤 슈퍼마켓 옆의 작은 빈 창고로 몰래 캐리어를 하나씩 가져다 넣다가 경비원에게 들켰습니다. 오 선교사님이 “무전전도여행 중인데 하루 저녁만 자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경비원이 단호히 “안 된다”고 해서 다시 부탁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직원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왜 집에서 안 자고 여기서 자려고 하세요?”라고 해서 오 선교사님은 “아이들과 무전전도여행 중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가 “애들을 데리고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요? 우리 집으로 갑시다”라고 하여 그날 저녁에 그의 집에서 자고 음식도 배불리 먹었다고 합니다.

아빠를 믿는 딸들을 보며

무전전도여행 중 오 선교사는 맨 앞에서 캐리어를 끌고 그 뒤로 오리 새끼처럼 딸 셋이 따라오고 끝에서 아내가 걸어왔습니다. 그는 매일 ‘오늘 저녁에는 어디서 자야 하나? 뭘 먹지?’ 하며 하루 종일 고민하는데, 딸들은 못난 아빠를 믿고 어디를 가더라도 그 지역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 저녁이 되어도 너무나 평안했습니다. 그는 전능한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고민하는데 딸들은 못난 아빠를 믿으며 평안한 걸 보고 ‘애들이 나보다 낫다. 내가 왜 이렇게 살지?’ 하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 뒤에 독일로 파송되고 25명의 굿뉴스코 단원들과 40일 동안 프랑크푸르트로 무전전도여행을 갔습니다. 첫 일주일 동안은 어느 신부님이 계속 스테이크를 구워주실 정도로 잘해주셨는데 너무나 미안해서 그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내를 다니며 전도하다가 저녁에 잠자리를 구했는데, 한 달 동안 매번 하나님이 정확하게 잠자리와 음식을 주시는 걸 경험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빵 이야기

그들은 프랑크푸르트의 빵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루는 어떤 형제가 저녁 늦게 고급 빵집에 빵을 사러 갔는데 돈이 모자라서 점원에게 “배가 너무 고픈데 돈이 부족하다. 빵 값을 좀 깎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점원이 “우리 회사 규정상 절대 안 된다” 하고는 시계를 쳐다본 후 “30분 뒤에 다시 오면 빵을 줄게”라고 했습니다. “왜 지금 안 되고 30분 뒤에 와야 합니까?” “가게 문을 닫는 시간이다. 당일 생산해 팔다 남은 빵은 전부 버려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와라.” 그래서 전도 팀 일행은 저녁마다 최고급 빵을 몇 박스씩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들은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아는 사람이라곤 전혀 없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해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와 은혜를 입고 믿음이 자라서 ‘내가 나를 위하는 것과 하나님이 나를 위하는 것이 서로 비교가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주길 원하십니다. 

2017년에 시작한 CLF 모임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으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하려고 형제자매들이 뉴욕에 있는 7000개 교회를 일일이 찾아가서 목회자들을 만나고 CLF에 초청했는데 그중 750명의 목회자가 참가했습니다. 그해 3월, 일주일 동안 그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구원받았습니다. 그들은 참 솔직하게도 자기 교회 성도들에게 “여러분, 그동안 저는 가짜 목사였습니다. 죄 사함에 대해 정확히 몰랐습니다. 이번에 굿뉴스미션을 만나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할 줄 알지만 굿뉴스미션 목사님을 초청했습니다. 여러분도 죄 사함 받아 복된 인생을 사십시오”라고 고백했습니다. 교인들은 당황스러웠지만 복음을 듣고 죄에서 벗어나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선교회가 미국의 교회들과 하나가 되었는데 이런 일이 CLF를 개최하는 나라마다 일어났습니다. 

스프링필드의 대학을 통해

2018년 서울에서 열린 가을 대전도 집회 때는 전 세계 최고 유명한 총회장 목사님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분들이 일주일 동안 CLF에 참석하고 그동안 죄인이라고 했다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놀라워하며 성경에 명확히 기록된 이 말씀이 옳다고 했습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11만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구원받은 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지만 이 복음을 어떻게 잘 전할 줄 모릅니다. 우리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요청이 쇄도하여 일차적으로 최고 목회자 교육과정을 운영했습니다. 우리 선교회의 몇몇 목사님들이 직접 그들의 국가를 방문해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CLF를 통해 구원받은 목회자 교육을 위해 건물이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하나님이 미국 중부 미주리 주(州) 스프링필드에 있는 대학을 매입할 수 있게 도우셨습니다. 이제 내일,  6월 10일부터 ‘선교 30주년 기념 세계선교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사역자 모임을 갖고 목회자 교육을 합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온 세상이 구원받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하나님이 돕는 걸 보면서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인간의 방법 VS 믿음의 방법

여러분, 하나님은 열왕기하 6장과 7장에서 ‘내가 하나님이다. 내게로 나아와라. 내가 은혜를 베풀겠다’라고 가르치시는데 우리들은 아직도 하나님보다 인간의 방법으로 살길 원하지 않습니까? 인간의 방법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방법으로 바꾸는 일을 이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그러나 왕이 의지하는 한 장관은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라며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성전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 안에 양식이 없어서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 테니 우리가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며 아람 진을 향해 갔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니까 아람 군인들이 “이게 뭔 소리야.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며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갔습니다. 장막 안에는 그들이 두고 간 양식이 풍성하여 네 명의 문둥이들은 먹고 마시며 금은 그리고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었습니다. 

우리의 방법을 다 내려놓고

여러분, 인간적인 사람들은 인간의 방법과 수단, 자기 지혜를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정말로 아는 사람들은 인간이 무익한 걸 알기 때문에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그런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이 살아서 일을 합니다. 그러면 무엇보다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성경은 그런 것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우리의 방법과 수단을 다 내려놓고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백배, 천배 아니 만 배 아름답게 우리 자녀, 가족, 노후, 직장 등 모든 면으로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만이 형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살면서 재앙을 만나고 고난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함께해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복되게 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과 가깝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해서 고난 없이 기쁘고 즐겁게 하나님의 영광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2019. 6. 9. 오전 주일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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