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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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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문화를 배우다Goodnews BUSAN 765 - 영화가 잇는 세상, 한-아세안 어린이 영화상영회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더운 날씨를 피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2019 한-아세안 애니메이션·어린이 영화상영회’에 가보자. 6월과 7월, 두달간 어린이 영화가 무료다.

한국 및 아세안 영화 총 16편 선보여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세안문화원(원장 함승훈)에서는 6월 1일부터 두달간 ‘영화가 잇는 세상, 한-아세안 어린이 영화상영회’가 개최되고 있다. 아세안문화원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협력하여 각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추천작인 총 16편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이번 상영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남아시아 국가의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영화를 통해 시민들이 아세안 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6월 15일 토요일에는 필리핀 영화 ‘세이빙 샐리’와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의 ‘아세안 단편모음’, 한국 어린이 영화 ‘오목소녀’가 상영된다. 다음날인 16일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나비야’와 싱가포르 애니메이션 ‘타임스케이프’가 상영된다. 아세안문화원 문화사업부 정수연(30) 주임은 “본 상영회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세안 국가의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영화를 소개하고,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영화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세계문화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니메이터 꿈꾸는 어린이 위한 행사 열려

이번 어린이 영화상영회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네컷 만화 그리기’, ‘아세안 색칠하기’, ‘플립북 만들기’가 있다. 영화가 상영되는 날에 맞춰 원데이 클래스와 만들기 교실도 열린다. 6월 16일에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7월 7일에는 ‘온 가족 박스카 만들기 자동차 극장’, 7월 21일에는 ‘나만의 캐릭터로 뱃지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상영회의 첫 문을 여는 의미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안재훈 감독의 특강이 열리기도 했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등을 제작한 안재훈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애니메이터가 하는 일,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또 애니메이션 감독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마치고 안 감독은 즉석에서 직접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 선물하기도 했다. 상영회는 6월과 7월 첫째, 셋째 주 주말에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http://ach.or.kr)에서 가능하다.    
부산/ 신은비 기자 busa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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