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방탄소년단(BTS) 월드 투어에 6만여 관객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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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탄소년단(BTS) 월드 투어에 6만여 관객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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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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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탄소년단(BTS) 월드 투어에 6만여 관객 환호

한국의 아이돌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지난 6월 1일(현지시각)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6만여명의 팬이 함께한 가운데 ‘LOVE YOURSELF’라는 주제로 월드 투어를 가졌다고 6월 3일 영국 뉴스채널 Sky News가 보도했다. ‘Not Today’, ‘Fake Love’ 등 히트곡을 선보인 이 콘서트는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현지 언론은 이들의 인기 비결이 노래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건전한 메시지를 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中國, AI기술로 자살 기도자 320명 막아

지난해 AI시스템이 자살 기도자 320여명의 목숨을 살렸다고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가 보도했다. 네덜란드 자유대학교 인공지능혁신팀 황지생(黃智生) 수석연구원과 북경대 뇌 연구센터가 공동제작한 이 AI로봇은 SNS 모니터링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검색하고, 이를 발견한 연구팀이 당사자에게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큰 성과를 보였다. 황 연구원은 AI기술이 향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라질, 제6회 한국영화제 개막

브라질과 한국 수교 60주년,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駐브라질 한국문화원 주최로 제6회 한국영화제가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상파울루에서 열렸다고 영화사이트 시네마10이 전했다. 이 영화제에서는 특히 영화 ‘하녀(1960)’의 여주인공 이은심(85)씨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으며, ‘하녀’를 개막작으로 ‘사도(2014)’, ‘동주(2016)’ 등 8편의 한국영화가 상영되었고 최근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아 더 관심을 끌었다.

호주, 비비드 시드니 축제 열려

시드니 연례 대표 행사인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리고 있다고 6월 1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보도했다.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 등 시드니 주요 장소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홀로그램 쇼, 다양한 조각품을 통해 시드니 곳곳을 밝힌다. 시 정부는 비비드 시드니 축제 기간에 200만명의 관람객이 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영국 이주영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중국 김민정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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