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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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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장 삭개오의 마음에 주님의 마음이 가득차니[누가복음 19장 1절 ~ 10절]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달간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된 성경세미나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올해만큼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세미나가 아름답게 진행된 적이 없을 정도로 참 감사하고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앙의 세계는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세계입니다. 우리 마음에 신앙의 세계, 즉 예수님의 세계가 만들어지면 우리가 변하려고 노력하거나 애를 쓰지 않아도 우리 삶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집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돈이나 지위, 명예 같은 것들이 금방 우리 삶을 변화시킬 것처럼 보이지만 그 어떤 것을 가져도 마음에 참된 평화를 주지 못한다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복음 전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뛰어난 재능이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제 자신을 믿고 살아왔던 삶이 다 실패했기 때문에 나를 믿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좀 기울인 것뿐인데 제 삶이 놀랍게 달라졌습니다. 내 생각의 세계 안에서 성경을 읽었을 때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세계에서 성경을 읽을 때가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제 삶 속에 살아 일하시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능력

이번 광주지역 성경세미나 기간에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을 했는데 기성교회에서 시무하시는 한 목사님이 죄 사함을 받은 간증을 하셨습니다. 그분 간증을 듣고 참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냥 좋은 이야기, 옳은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인생을 바꾸는 크고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보면 예수님의 몇 마디 말씀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고 형편이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의 삶도 달라졌습니다. 여자가 예수님과 만난 시간이 30분 남짓한 시간일 텐데 그 짧은 시간에 예수님은 그 여자의 마음에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사와 기쁨을 채우셨습니다. 

만날 기회를 주었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빌라도가 예수님을 헤롯왕에게 보냈습니다. 그것은 헤롯왕에게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시간이었습니다. 헤롯왕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 저도 죄인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 죄를 씻을 수 있겠습니까?”라며 겸비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은혜를 구했다면 그는 틀림없이 그날 죄 사함을 받고 큰 기쁨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헤롯은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헤롯왕은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지 않자 거만하게 예수님을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저는 인생이 다 망하고 소망이 없는 상태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속에 다른 건 다 지울 수 있어도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 예수님이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행복하게 만드셨다는 이 사실은 지울 수 없습니다. 전에는 제 마음속에 악한 생각이 가득해서 ‘이 놈의 세상, 전쟁이나 한 번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불만과 짜증으로 가득 찼었는데 구원받은 후 어느 날 보니 제가 감사해하는 사람이 되어 있고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생각 하나가

여러분, 우리 인생은 아주 단순한 몇 가지만 알면 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생각 중에 악령이 넣어주는 생각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을 보면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그냥 판 것이 아니라 마귀가 그 생각을 넣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악령은 뿔이 나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으흐흐~” 하며 나타나 겁 주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생각을 넣는 일을 합니다. 
자살을 시도했거나 중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느 날 생각 하나가 들어와 그들을 끌어간 것이 분명히 보입니다. 게임이나 도박, 마약에 빠진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을 이끄는 것이 악령인지를 잘 모릅니다. 예를 들면 게임에 빠진 사람이 ‘어? 내가 게임에 빠져 며칠 동안 학교도 못 갔네. 이러면 안 되지. 이제 게임 그만해야겠네’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자신은 이제 그만하려고 하는데 계속 자기 원함과 상관없이 그것에 끌려가고 있다면 그것은 악령이 넣어주는 생각입니다. 악령은 우리보다 지능이 훨씬 높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악령에게서 벗어나려 해도 악령에게 다 속는 것입니다. 우리를 이끌고 있는 그 생각을 자신의 생각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서 올라오는 생각 중 악령이 주는 생각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악령은 우리가 복음의 일을 하려고 하거나 주님을 사랑하려고 하면 그 일을 방해하고 반대하며 의심하는 마음을 일으킵니다. 결국 우리 마음에서 악령과 하나님의 성령의 싸움이 일어나는데 그때 우리가 어느 음성에 귀기울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세리장 삭개오

오늘 읽은 누가복음 19장에서 예수님은 여리고를 지나다 삭개오라는 세리장을 만납니다. 이스라엘은 당시 로마의 속국이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착취해 로마에 바치는 세리들을 굉장히 싫어하고 더럽고 추한 죄인으로 여겼습니다. 더욱이 삭개오는 세리장이었기 때문에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늘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돈만 많이 벌어서 잘 살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이 여리고로 지나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소문으로 여러 번 들었기 때문에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어 예수님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키가 작아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도저히 예수님을 볼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만나지. 한번 꼭 보고 싶은데….’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뽕나무에 올라가

그러다 길가에 있는 뽕나무를 보고 ‘예수님이 이쪽으로 오시니까 저 나무에 올라가면 예수님을 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에는 없지만 아마 삭개오의 마음에 악령이 바로 이런 생각을 주었을 것입니다. ‘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세리장이고 키도 작아 늘 놀림거리가 되는데 나무에 올라가면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을까? 그래, 예수님은 다음에 만나면 되지. 올라가지 마. 창피하잖아.’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내가 성실하게 살아야겠다.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면 사단은 그와 반대되는 길로 우리를 끌고 가 죄를 짓도록 합니다. 사단은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도록 생각을 통해 역사합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병자들

요한복음 5장을 보면 베데스다 연못가에 수많은 병자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예수님이 오셨는데 사단은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천사가 물을 동할 때 제일 먼저 못에 들어가면 모든 병에서 낫는다’라며 사람들의 마음이 연못만을 향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곳에 오신지도 몰랐고,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도 몰랐습니다.
이처럼 사단은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막는 일을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감사한 것은 주님도 역사하셔서 사단을 이기신다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분을 만나 보고 싶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못 만날 수도 있어.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어때. 내가 키가 작은 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 있는데. 창피 좀 당하면 어때’라는 마음이 들어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에스더 이야기

구약성경 에스더서를 보면 하만이 하나님을 섬기는 모르드개와 모든 유다인들을 죽이려고 왕을 찾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왕이시여 이 나라에 한 민족이 다른 풍속을 가지고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이 땅에 두시면 안 됩니다. 왕께서 조서를 내려 주시면 제가 그들을 멸하겠나이다.” 왕이 하만의 이야기를 듣고 인장반지를 빼서 그에게 주며 “네 마음대로 조서를 쓰고 인장반지를 찍어 그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이에 하만은 “금년 십이월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죽이라. 또 그들의 모든 재산을 몰수하라”는 조서를 수산성(城)과 다른 127도(都)에 선포케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모르드개는 왕후 에스더에게 왕에게 나아가 유다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왕이 부르기 전에 안뜰에 들어가면 오직 죽음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르드개가 이 말을 듣고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 4:13~14)라고 말합니다.

하만의 계략이 실패하고

에스더는 ‘왕의 부름을 받지 않고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죽는데…. 나는 왕에게 나아가지 못한지 30일이 지났어. 그리고 내가 만약 안뜰에 갔는데 왕이 회의를 하든지 출타 중이면 나는 죽게 되잖아’라며 왕 앞에 나아가는 일이 너무나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라는 모르드개의 말을 기억하며 그의 마음을 바꿉니다.
에스더는 수산궁의 모든 유다인들과 삼일 동안 금식을 한 후 드디어 왕 앞에 나아갑니다. 마침 왕이 어전에서 전문을 향해 앉아있었습니다. 그때 문이 열리더니 아름다운 에스더의 모습이 나타나자 왕이 깜짝 놀랍니다. ‘왕후 에스더가 무엇 때문에 생명까지 내놓으며 이곳에 온 거지?’ 왕은 당장 금홀을 내밀어 에스더에게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노라”라고 말합니다. 에스더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에스더는 왕에게 하만의 계략을 고하고 모든 유다인을 살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와 같은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마음이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면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 마음을 이끌어 우리를 놀라운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변화된 삭개오

뽕나무 위에 올라간 삭개오 앞에 예수님이 찾아왔습니다. 주님은 삭개오를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나를 보고 싶었구나. 내가 네 안에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줄게’예수님은 삭개오의 마음에 그가 가져보지 못한 주님의 세계를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삭개오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나를 세리라고 무시하는데, 그래서 예수님도 나를 쳐다보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예수님이 오늘 저녁에 우리 집에 오신다니!’ 너무나 놀라운 것입니다. 성경에는 자세히 표현되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에 오셔서 음식을 드시며 이야기도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삭개오의 집에 예수님이 들어오셨듯, 삭개오의 마음에도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가니 그가 변했습니다. 전에 삭개오는 돈 때문에 남을 속이고 괴롭혔는데 삭개오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되니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라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이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합니다. 삭개오가 이런 놀라운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사람이든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합니다. 더럽고 추한 죄인이 온전한 의인으로 변하는 일을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가 일을 할 때도 잠을 잘 때도 하나님은 우리 속에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주님 편으로, 복음 편으로, 교회 편으로 끊임없이 이끌고 계십니다. 반대로 사단도 생각을 넣어서 우리가 육으로 방탕한 마음으로 흘러가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속이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주님은 사단보다 지혜롭고 능력이 많으신 분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우리 안에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에게 우리 마음의 자리를 내어주면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십니다.

죄 사함 받은 김 장로님

오래전 제가 영천에서 전도집회를 할 때 나환자 교회 장로님 한 분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교회를 다니면서 죄 때문에 수많은 갈등을 겪다가 죄 사함을 받고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새벽이 다 되어 집에 가셨는데 잠든 아내를 깨우면서 “나, 죄 사함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그 죄 사함 어떻게 받았는데요?”라며 깜짝 놀라서 물었습니다. “안 가르쳐~줘. 당신도 죄 사함 받을라고?” 하시며 기뻐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해하셨습니다. 이튿날 장로님의 부인도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장로님이 부인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보, 내가 지금까지 너무 부질없이 살았어요. 내가 이 큰 구원을 받았는데 이제 나를 위해서가 아닌 예수님을 위해서 한번 살고 싶소.” 그리고는 당신이 키우는 닭 6천마리 중에서 3천마리를 팔았습니다. 그 돈을 가지고 친구 되시는 장로님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이 장로, 잘 있었는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왔어. 나 죄 사함을 받았네. 전에 죄 사함을 받으려고 그렇게 발버둥 쳐도 안됐는데 박옥수 목사님 집회에서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어. 자네 죄 사함 못 받았잖아. 내가 도와줄테니 박 목사님 모시고 집회 한번 해.”

복음을 위해 살다가

그해 가을, 그렇게 일곱 개 교회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수많은 나환자들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듬해 그 장로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 일 이후에 ‘아, 당신이 세상을 떠나실 것을 아셨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분은 2년 동안 주를 위하고 열심히 복음을 위해 살았습니다. 제가 가서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김광렬 장로님,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수많은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오면 우리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돈이라면 정신을 못 차리던 삭개오가 “재산의 절반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겠사오며 뉘게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옛날의 삭개오가 아닙니다. 이제는 돈의 종이 아니라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된 삭개오를 봅니다. 

귀한 뜻을 이루려고

우리는 육신의 욕망을 따라, 정욕을 따라, 쾌락을 따라 살아왔습니다. 그런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주시는 새 마음을 갖게 됩니다. 간음한 여자가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 새 마음을 가졌고, 나사로의 여동생들이 오빠가 죽어 슬피 울다가 예수님을 만나 희망과 기쁨을 가졌습니다. 저에게도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지만 예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마다 두려움이나 슬픔이 물러가고, 예수님이 제 마음에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얻게 했습니다. 유대나라에서는 예수님 한 분이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강남교회 형제자매 한명 한명을 모두 작은 예수님으로 만들어서 복음이 전파되는 귀한 뜻을 이루려고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세계의 많은 목회자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의 많은 교회가 자신을 바라보며 ‘죄인’이라고 했지만 이제는 저희 교회를 만나면서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라고 간증을 하며 기뻐하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과 마음이 흐르면

여러분의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십시오.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채울 겁니다. 간음하다 잡힌 여자가 두려움과 절망 속에 있었는데 예수님이 참 기쁨과 감사를 넣어 주셨습니다. 십자가 위의 강도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주님은 그에게 낙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 속에 하늘나라를 심으시면서 우리가 예수님과 같은 하늘나라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며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바꿔가고 계십니다. 
여러분,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그러면 주님과 마음이 흐르면서 여러분 마음속에서 예수님이 점점 커지고 반대로 육신의 세계가 줄어들면서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는 귀한 역사가 일어날 줄 확실히 믿습니다.
- 2019. 6. 2. 오전 주일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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