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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공간이 있다?Goodnews GWANGJU 763

최근 향기를 활용한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향기 인테리어를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기관 최초 전시공간에 향기 도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은 지난 8일부터 관람객의 문화감성을 자극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공간에 향기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ACC는 국립기관 최초로 전시 공간에 향기를 도입하여 약 3개월 동안 조향 전문가의 공간 컨설팅과 직원 의견 수렴을 통해 공간에 맞는 향기를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향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과 선호하는 향을 조사하여 라이브러리파크 로비, 국제회의실, 북 라운지에서 향기 인테리어 시범 운영을 하였다. △북 라운지는 책을 읽으며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상쾌하고 생명력 있는 향으로 마치 숲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라이브러리파크 로비는 만남의 장소로 관람객의 긍정적인 기분과 소통의 환경을 조성하는 싱싱한 풀내음의 향으로 채워졌다. 또 △국제 회의실 리셉션홀은 전통적인 한국의 느낌을 살려 아시아의 문화예술과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의 향으로 채워졌다. 
이진식(52) 문화전당장 직무대리는 “ACC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각 공간의 향기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향기 마케팅’

후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1만배 이상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오감 중 가장 강력하고 민감하다. 이런 후각을 겨냥하여 요즘에는 ‘향기’를 활용한 마케팅이 대세다. 향기 마케팅은 제품에 직접 향기를 담거나 일정 범위의 공간에 향기를 퍼지게 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자연스레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상과 기억을 갖게 한다. 
최근에는 영감을 깨우는 문화공간에 향기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끌어 내고 있다. 일례로 메가박스는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과의 협업을 통해 극장 최초로 CI향(기업 브랜드 시크니처 향)을 개발하여 적용했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하고 편안한 영화관람 환경을 조성했으며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은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기분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향기 마케팅은 광고에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바쁜 출근 시간 공복의 샐러리맨들이 커피를 즐겨 마신다는 것을 고려하여 버스 안에 던킨도너츠의 노래와 커피향기가 나게 해 사람의 후각을 통해 두뇌로 커피향을 전달할 수 있게 한 향기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이 광고 마케팅으로 던킨도너츠의 매출이 크게 올라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광주/ 송주환 기자 gwangju@igoo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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