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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이 예술작품이 되다!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Goodnews DAEJEON 762

충주시 앙성면에 아트로봇테마파크인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가 지난 3일 개장했다. 이곳은 정크아트(Junk art)를 테마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충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 전시

“이야, 엄청 큰 로봇이다!”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1434)가 있는 옛 능암초등학교에 들어서면 운동장 가운데 2m 높이의 거대한 대형 로봇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대형 로봇들은 다름 아닌 쓰레기와 폐품 등으로 만들어진 정크아트(Junk art) 작품이다. 충주시는 앙성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관광 명소화 사업을 위한 공모사업에 착수하였고 그 결과 ㈜정크아트(대표 오대호)가 선정되었다. 
지난 3일 개장한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에는 국내 정크아티스트 제1호인 오대호 작가의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볼 수 있는 50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예술작품으로 변화시킨 정크아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또한 단순히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시키고 탈 수 있게 제작된 체험형 작품들이 많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대호(64) 작가는 “이곳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이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고 더 나아가 충주를 기점으로 전세계에 진출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폐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

이곳은 정크아트와 리사이클링 아트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즐길거리가 많다. 그중 ‘아트컬러링 체험’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은 오대호 작가의 폐품으로 만든 조형물에 색칠을 할 수 있다. ‘에코봇체험’은 재생 골판지로 만들어진 조각에 직접 볼트와 너트를 조립하고 색칠하는 등 연령별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직접 재활용품을 가져와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정크아트 체험인 ‘원데이클래스’가 인기만점이다. 
이외에도 야외에 아트로봇, 동물형상의 에코 작품들이 전시되어 직접 만져보고 작동시키며 타볼 수도 있다. 또한 아트팩토리 안에 ‘미야우’라는 카페를 운영하여 다과를 즐기면서 에코아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한 김정희(46, 충주시)씨는 “이곳에 와보니 넓은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뛰놀며 작품을 만져보고 직접 타볼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5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김경미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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