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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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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가 주는 따스함을 만나다Goodnews DAEGU 756-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 대구 MBC 특별전시장에서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도서전인 ‘볼로냐 아동 도서전’이 선정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이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구 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작가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한국작가관’

일러스트는 어떤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삽화, 사진 등을 일컫는다. 지난 수년간 한국의 일러스트 작가들은 국내외 권위 있는 공모전에서 인정받아 왔고 이에 일러스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증대 되어왔다. 그러한 관심에 부응한 것일까?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이 지난 2월 한국에 상륙했다.
이번 일러스트 원화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도서전인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선정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선정된 77명의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중 총 385점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일본 5개 도시를 거쳐 한국, 중국 3개 국가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특색으로 ‘한국작가관’을 꼽을 수 있다. 한국작가관에 마련된 한국작가 7명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현대인들은 비교적 단순하게 표현되어 일러스트레이션의 선(線)을 통해 위안과 힐링을 얻고 있다’는 작품설명 문구에 공감할 수 있다.

아이들 창의력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특히 이번 전시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관 곳곳에서 부모와 아이가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 관람 후 비치된 종이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는 ‘나도 일러스트레이터!’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 부대 프로그램으로 ‘창의예술 꼴로레 체험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 이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작품을 보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작품에 깃들인 세계관을 배울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이곳을 방문한 김미랑(38, 수성구 만촌동) 씨는 “아이들이 책을 바로 읽으면 이미 정해져 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므로 책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 상상하지 않지만, 이 전시회를 통해 그림을 보면서 자유롭게 상상해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학원에 다니고 공부하면서 사고가 굳어질까봐 우려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손예진 기자 daeg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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