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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비타민 마시러 담양 죽녹원에 가볼까Goodnews GWANGJU 756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은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에서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詩歌)문화촌으로 대나무숲 죽림욕을 즐기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한 ‘죽녹원’

대나무 공예품으로 유명한 담양에 오는 관광객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지로도 유명한 죽녹원(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은 약 31만㎡의 공간에 사시사철 푸르고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구성되었다. 대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소나무의 4배로 스트레스 해소, 신체 이완 등 심신에 안정감을 주고 뇌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여름철 피톤치드 발생량이 편백나무의 2배로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져 죽녹원에 오는 방문객들에게 죽림욕(산림욕)은 인기가 많다. 죽녹원에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 총 2.2㎞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데, 죽녹원 산책길을 걸으며 죽림욕을 하면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이곳을 방문한 윤다희(27) 씨는 “죽녹원을 걸으면서 무엇보다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가지 대나무 관련 공예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등재 되기도

2003년 5월에 조성된 담양 죽녹원은 연간 1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2019~2020)’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죽녹원은 대나무 숲 외에도 전망대,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해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다. 이곳에는 판다 인형들이 모여 있는 죽림폭포, 대나무생태전시관,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등 여러 관광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등이 조성돼 쉼터와 함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죽녹원 속 미술관, 미술관 속 죽녹원’을 테마로 완성된 디지털 영상 미술관인 이이남 아트센터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담양은 관광분야에서는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등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계하는 문화인프라 조성을 위해 해동 주조장, 담빛 예술창고 등 품격 있는 융복합 문화 재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8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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