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이프치히 도서박람회에 한국만화홍보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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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도서박람회에 한국만화홍보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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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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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치히 도서박람회에 한국만화홍보관 화제

지난 3월 21~24일 열린 라이프치히 도서박람회에서 한국만화홍보관이 운영되어 화제가 되었다고 독일 라디오 방송인 엠에르데 쿨투어가 보도했다. 홍보관에서는 한국 만화와 웹툰이 소개되었고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가 선보여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한국 만화가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호평했으며 박람회 관계자는 출판강국 유럽에서 한국 만화·웹툰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봄철 곰 출몰 주의보 

최근 캐나다 환경보존국은 봄을 맞아 겨울잠에서 깬 곰들이 마을로 내려오는 횟수가 잦아진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곰이 마을로 내려오는 이유는 음식물 쓰레기 때문인데, 평소 음식물 쓰레기통을 잠가두길 당부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230 CAD(한화 19만 6천 원)~570 CAD(한화 48만 원)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봄철 들어 곰 목격 신고가 하루 평균 10건이나 된다며 향후 곰이 마을로 내려오지 않게 하는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부언했다.  

호주, 시드니 공항 관제사 부족 심각

시드니 공항 관제사들의 노동 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3월 28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전했다. 관제사의 노동 초과 시간은 2016년 1인당 연간 101시간에서 2018년 140시간으로 증가했으며, 초과 근무에 따른 피로로 인해 지난해 비행기 운항 취소 사태만 26번이나 발생했다. 이와 같은 원인은 457비자(임시 근로비자)를 가진 관제사들을 대량 해고한 후 추가 채용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同紙는 보도했다.

멕시코시티, 화산 폭발 위험으로 주민 대피 예정

지난 3월 28일 멕시코시티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민들을 대피시킬 예정이라고 3월 29일字 일간지 ‘라호르나다’가 보도했다. 국가방위청(CNPC)은 주민 대피 대책이 시급하다는 경고를 내려 화산 주변에 거주하는 7만 5천여 명의 주민을 전국 20여 지역에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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