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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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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부터 바다까지 알차게 부산 즐기기Goodnews BUSAN 755 - 부산 여행 편 - ① 10만 원으로 즐기는 봄 여행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단연 여행이다. 하지만 유명세만 따라갔다간 꽃구경보다 사람구경만 하고 돌아오기 십상이다. 저렴하고 알찬 봄 여행을 위해 본지에서는 2회에 걸쳐 부산과 경남의 당일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부산역 ▶ 아침식사(돼지국밥, 약 7천 원) ▶ 남천동 이동 (택시 약 만 원) ▶ 벚꽃터널 ▶ 점심식사(빵, 약 만 원) ▶ 해운대 이동(택시 약 8천 원) ▶ 해리단길(커피, 약 5천 원) ▶ 해운대 해수욕장 노을 감상 ▶ 저녁식사(포장마차촌, 약 2~7만 원)

벚꽃부터 맛있는 빵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남천동

부산 봄 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바로 남천동 일대이다. 이른 아침 부산역에 도착해 조식으로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먹는다. 평균가격 7천 원인 돼지국밥은 부산역 주변을 둘러보면 금방 찾을 수 있는 음식이다. 국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택시를 타고 남천동으로 이동한다. 약 25분이 소요되며 택시비로 1만 원 정도 든다.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부두 그리고 바다 냄새를 느끼며 부산에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남천동 일대는 부산에서 벚꽃 군락 단지로 지정된 곳이다. 삼익비치타운 아파트 사이로 조성된 일명 ‘꽃터널’은 벚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벚꽃 샤워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또한 남천동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데 자전거로 꽃터널을 지나면 벚꽃을 더욱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다. 벚꽃터널이 끝나는 지점부터는 빵거리가 시작된다. 남천동은 맛있는 빵집들이 많아 일명 ‘빵천동’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빵, 샌드위치, 커피로 점심을 해결하자. 다양하고 특색 있는 빵집에 들어가 1만 원 정도면 배부르고 맛있게 빵을 먹을 수 있다.

해리단길부터 노을바다까지, 힐링 명소 해운대

약 20분 정도 택시를 타고 해운대에 도착하면(택시비 약 8천 원) 해운대역 4번 출구 뒤쪽에 위치한 해리단길로 가보자. 옛 동해남부선 철길 뒤쪽 마을인 해리단길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곳곳에 있는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들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에 들어가 커피 한 모금을 마신 후 의자에 등을 기대면 여행의 피로가 사라지고 저절로 힐링이 된다. 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카페에서 나와 천천히 걸으며 해운대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해 질녘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노을과 바다 그리고 모래사장에서 신발을 손에 들고 걷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 어떤 각도에서든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이번에는 해변 끝에서 만날 수 있는 해운대 포장마차촌에서 저녁을 해결해 보자. 이곳은 영화제 기간에는 연예인들도 쉽게 만날 수 있을 만큼 부산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해산물 한 접시 (약 2만 원)부터 랍스터코스(2인 기준 15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식사가 가능하다. 이곳에서 여행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부산 봄 여행이 마무리된다.
부산/ 신은비 기자 busa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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