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L/C (신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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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L/C (신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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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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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장이란 은행이 거래처의 신용을 보증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증서이다. 보통 매매(賣買)는 물건과 돈을 교환하는 것이지만 생산기간이 길어지고 그 규모가 커지면서 매매방법이 복잡해졌다.
어떤 회사에서 주문을 받아 몇 달 동안 제품을 만들었는데 수입자가 구매를 포기할 수도 있고, 먼 외국에 물건을 팔 때 당사자가 왕래하면서 돈을 지불하는 것은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그래서 개발된 결제방법의 대표적인 것이 신용장이다.
예를 들어, 미국으로 수출할 경우 매매계약이 이루어지면 수입자는 미국의 은행에 물품대금을 예치하고 신용장을 개설하여 우리나라 은행으로 보낸다. 그러면 수출회사는 계약서대로 제품을 만들어 선적하고 선박회사로부터 확인을 받아 신용장과 함께 은행에 제출하여 물품대금을 받는다. 우량은행에서 개설된 신용장은 현금과 마찬가지이므로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바이어가 주문을 해도 수출회사는 그 신용장을 보고 제품 생산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성경은 하나님이 개설하신 신용장이란 생각이 든다.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 2:8)는 약속 안에 이번 박옥수 목사님의 아프리카 전도집회와 태국 글로벌캠프도 들어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확실한 보증이 되어 주신다.
우리가 수취한 신용장(성경말씀)은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행 17:25)가 보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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