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사이클론으로44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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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사이클론으로44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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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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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사이클론으로445명 사망

지난 3월 14일 모잠비크 중부 지역 베이라에 사이클론 ‘이다이’가 발생해 3월 24일 현재까지 445명이 사망했다고 3월 24일字 일간지 보아포르투그가 보도했다. 특히 이다이로 인해 50만㏊의 땅이 침수되었고 전기도 끊겨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이라에 있는 51만 명의 이재민이 소팔라, 마니카 등 인근 지역으로 대피하였는데, 현재 정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준비 중이며 주변 국가와 구호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同紙는 강조했다.

브라질, 멕시코와 자동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브라질-멕시코 간 자동차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었다고 3월 19일 브라질 민영방송 G1.글로보가 보도했다. 이 협정은 지난 3월 19일에 발효되기 시작했으며 이로써 자동차 및 관련 부품에 부과되던 세금이 면제되어 양국의 수출입이 자유로워졌다. 브라질 경제부는 양국 간 FTA 체결이 라틴아메리카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2020년부터는 대형 자동차(트럭 및 버스)에도 자유무역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연금 지급액 인상 예정

폴란드 정부는 연금 수령자들의 연금 지급액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3월 26일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이로써 970만 명의 연금수령자들이 올해 5월부터 1인당 최대 70PLN(한화 2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전당대회에서 보수정당이 제안한 ‘연금 플러스’의 일환으로, 노인층을 겨냥한 공약이 향후 보수정권의 정권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와 같은 공약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이민자 수 감소 관련 대책 필요 주장

스콧 모리슨(51) 호주 총리는   갈수록 줄어드는 이민자에 대한 대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자 수 감소는 세수 감소로 이어져 국가 재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며 이들에 대한 유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해외>
모잠비크 최정환 통신원 /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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