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귀동물 ‘타킨’ 번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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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귀동물 ‘타킨’ 번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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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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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귀동물 ‘타킨’ 번식 성공

광저우 창룽(長隆) 동물원에서 소과(牛科) 희귀동물 타킨(takin)이 번식에 성공했다고 
3월 11일字 인터넷 매체 중신왕이 보도했다. 타킨은 판다·황금원숭이·따오기와 함께 중국의 4대 국보 동물 중 하나이자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멸종위기로 분류한 종으로 중국 남서부, 히말라야 산맥, 부탄에 서식한다. 타킨이 올 초 7마리의 새끼를 출산, 최근 이들을 일반에 공개했다.  

독일, 나치 소속 군인에게 연금 지급 논란

독일 정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소속되었던 군인들에게 현재까지 연금을 지급해왔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3월 14일 케이블 채널 Rt Deutsch가 보도했다. 연금 수령자는 나치에 근무했던 스웨덴군 15명과 벨기에군 27명으로 이들은 독일로부터 140~943유로(한화 17만 9천 원~121만 원)의 연금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독일 정부 측은 “2차 대전 당시 독일에 지원했던 군인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호주, 시드니 주변 공공주택 필요성 제기

최근 NSW대학 시티미래연구소는 시드니 주변에 공공주택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소 측은 “장거리 출퇴근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도로에서 낭비하는 비용이 연간 23억 AUD(한화 1조 8697억 원)에 달한다”며 “주정부가 시드니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면 이와 같은 비용도 절약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산성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5월 1일부터 도로변 주차 유료화

최근 BC州는 오는 5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시영 공용주차장을 제외한 도로변 주차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주말에 다운타운 업소 종업원들이 도로변에 주차함에 따라 시민들이 주차에 불편함을 겪는다며 주차 유료화를 주장했다. 주차료 수입은 연간 60만 CAD(한화 5억 854만 원)이 예상되며 수익금 일부는 청소년들의 버스카드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중국 김민정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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