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안면인식시스템으로 살인사건 범인 체포
상태바
브라질, 안면인식시스템으로 살인사건 범인 체포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03.15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질, 안면인식시스템으로 살인사건 범인 체포

브라질 당국이 도입한 안면인식시스템으로 2018년 여름에 발생한 살인사건의 범인을 카니발 축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3월 6일字 일간지 ‘폴하드 상파울로’가 전했다. 범인은 축제 현장에서 여장을 한 채 발견된 제수스 네리(19)라는 남성으로 브라질 정부가 도입한 안면인식시스템 카메라에 포착되어 체포되었다. 이 카메라는 카니발 축제가 열리는 거리 곳곳에 설치되어 축제에 참석한 300만 명의 얼굴을 인식한 결과 해당 남성을 지목했다. 

인도, 4월부터 6주간 총선 진행 예정

인도에서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6주 동안 총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3월 13일字 경제지 더 이코노믹 타임즈가 보도했다. 9억 8천만 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이번 총선 개표 결과는 5월 23일에 공식 발표된다. 現 나렌드라 모디(69) 총리가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그가 속한  보수파 인도 인민당(BJP)과 중도좌파 국민의회당(INC)의 대결로, 현재 어느 쪽이 승리할지는 예측 불가능하다고 同紙는 밝혔다.

폴란드, 대기오염 개선 위해‘SMOG 캠페인’ 시작

최근 폴란드 경찰 5천여 명이 투입되어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차량 단속에 나섰다고 3월 5일 라디오폴란드가 보도했다. 일명 ‘SMOG 캠페인’으로 배기가스 배출을 낮춰 대기오염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경찰은 한 달에 한 번 매연측정기를 사용해 시내 주행 차량 상태를 체크하고 규정을 위반한 차량은 벌금을 부과하거나 최대 도로주행금지 처벌을 한다.

캐나다, 일광절약시간제로 1시간 빨라져

캐나다 전역에 지난 3월 10일 새벽 2시부터 1시간 앞당긴 일광절약시간(서머타임, DST:Day Saving Time)이 시작되었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DST는 낮 시간을 1시간 더 활용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캐나다에 도입되어 시행하고 있다. DST는 오는 11월 3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당국은 전했다.


<해외>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