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주민 투표로 화력발전소 건설 재개
상태바
멕시코, 주민 투표로 화력발전소 건설 재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03.08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 주민 투표로 화력발전소 건설 재개

멕시코 중부 모레로스州의 중단된 화력발전소 건설이 주민들의 투표로 재개될 예정이라고 2월 25일字 일간지 엑셀시오르가 보도했다. 지난 2월 23~24일 모레로스주 시민 5만 5천여 명이 투표한 결과 찬성 59.5%로 과반수 이상이 건설 프로젝트를 지지했다. 연방전력공사는 그동안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발전소 건설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발전소 건설에 따른 전기 요금 인하의 이점을 두고 주민 대상 투표 결과 발전소 건설을 재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호주, 축산 농가 돕기 위해 우윳값 인상 

호주 체인 슈퍼마켓 울워스는 지난 2월 19일부터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위해 우윳값을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축산 농가들이 지속·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로 재정난에 처하자 울워스는 이같은 결정을 내려 기존의 1ℓ당 1달러에서 10센트씩을 인상했다. 울워스 측은 “1ℓ당 1달러 정책은 축산농가 경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가격 인상분은 전국 축산농가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한국과 합작으로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지난 2월 28일 한국 자율주행 회사 엔디엠과 난징 GVG(세계촌자동차동력유한공사)가 합작해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고 3월 4일字 일간지 신경보가 보도했다. 이날 자율주행차는 GVG 공장 부근의 2㎞ 거리를 무사히 주행했다. 이번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에 대해 리샤오펑 교통부장관은 “향후 국가의 주도 아래 자율주행차의 발전과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사람·가축에 위협 주는 늑대 사살 가능

사람이나 가축에 위협을 주는 늑대는 사살이 가능하다고 3월 
4일 도이칠란드풍크 라디오가 보도했다. 독일연방환경총리 스벤야 슐체는 “독일에서는 100여 년 전에 늑대가 멸종되었으나 해외 수입으로 개체수가 늘어 현재 800여 마리가 있고 특별 보호 동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사람과 가축을 위협하는 늑대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외>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중국 김민정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