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리랑 카니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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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리랑 카니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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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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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리랑 카니발 행사 열려

한국의 3·1운동 100주년, 브라질-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아리랑 카니발’ 행사가 3월 1일 상파울루에서 열렸다고 브라질 한인잡지 ‘코리아인’이 전했다. 이날 한국동포와 현지 주민들이 거리로 나서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을 펼쳤다. 또한 2월 28일~3월 15일까지 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자유 평화 전시전’이 개최되어 3·1운동 역사배경 강연, 한국시 낭독 대회, 서예작품전 등이 열리고 있으며 이미 첫날인 28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고 同紙는 밝혔다.

잠비아, 모잠비크와 보석광산업 협력 강화

최근 잠비아 정부 대표 측은 모잠비크 세계 최대 루비광산을 방문해 양국 간 보석 광산업의 장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2월 27일字 일간지 루사카타임즈가 보도했다. 잠비아는 세계적인 에메랄드 생산지이며 모잠비크는 루비 생산의 국제적 선두주자이다. 잠비아에서는 지질학·광업학 전공 학생에 대한 후원을, 모잠비크에서는 보석 광산업 관련 기술 발전·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 있어 양국의 만남은 향후 보석산업 발전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同紙는 전했다.

프랑스, 조폐박물관 유관순 열사 초상화 전시

파리 조폐박물관에서 유관순(1902~1920) 열사의 초상화를 전시했다고 2월 18일字 일간지 르빠리지앵이 보도했다. 전시물은 UN 여성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중 하나로 재불화가 이배(63) 씨가 자신의 지문으로 유관순 열사를 그린 것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세상에 영향을 끼친 여성들을 각국의 예술가들이 개성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내년부터 스마트폰으로 버스 요금 결제

2020년부터 BC州에서 스마트폰으로 버스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2월 14일 BC주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BC트랜짓’이 발표했다. 우선 내년부터 315대의 버스에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을 부분 적용한 뒤 2021년에는 BC주 전역에 결제 시스템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C트랜짓 스마트폰 요금 결제시스템을 통해 향후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외>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잠비아 고미란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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