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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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Goodnews DAEJEON 749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02.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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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의 귀국콘서트인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순회 공연이 오는 2월 20일 천안 예술의 전당과 2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생생한 감동스토리

국제청소년연합(IYF, 회장 박문택)이 주최하는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순회공연이 2월 16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 대전을 거쳐 전국 13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세계 89개국에서 봉사를 마치고 올 초 귀국한 260여 명의 단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공연까지 맡아 체험담, 뮤지컬,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낸다. 해외봉사를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얻는 도전, 교류, 연합 정신과 파견국가에서 받은 사랑과 감사의 이야기를 그대로 녹여내 감동을 선사한다. 또 봉사를 통해 경험한 현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륙별 문화체험 부스’를 공연장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17기 봉사활동 수기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행복을 전하고 도전하는 굿뉴스코 프로그램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남태평양 등의 오지를 비롯해 전 세계 89개국에서 1년 동안 봉사활동을 한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은 파견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한글·음악·컴퓨터·태권도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교류, 사회봉사, 민간외교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 중 실의에 빠진 미얀마 청년들이 굿뉴스코 단원들을 만나 합창단을 만들고 음악을 통해 행복을 전한 사례를 담아 뮤지컬 ‘Already in love’를 꾸몄다. 
지난 한 해 남태평양의 섬나라 키리바시에서 해외봉사를 마치고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대전보건대 김유진(22) 학생은 “제가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면서 잘 가르치는 방법보다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현지 학생들이 졸업 노래공연을 직접 지도하면서 부담을 넘고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 것처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우리가 받은 사랑을 공연에 녹여내려고 열정을 쏟았다”라고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홈페이지 https://www.iyf.or.kr/gncFestival/ 
대전/ 정소영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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